한국도로공사는 27일 미주개발은행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로교통 부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중남미 지역을 포함한 미주 지역 내 지속가능한 도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교통, 저탄소 기술 확산 등을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도로공사가 보유한 친환경 교통 인프라 및 디지털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중남미 시장 내 개발 협력사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크와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기관인 가상자산규제당국이 온체인 로보틱스, DePIN, 토큰화 된 기계에 대한 규제 수립을 목표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피크 기반 프로젝트에 대한 규제 지침, 인재 교육, 데이터 보고 등을 포함해 UAE 내 머신 이코노미 구축과 관련된 추가 이니셔티브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피크는 최근 홍콩에서 토큰화 수직 로보팜을 공개했으며, 웹3×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도 발표했다.양해각서 일환으
충남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몽골 교원 20명을 초청해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충남교육청과 몽골 교육총괄청이 체결한 ‘디지털 교육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의 후속 사업으로, 양국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첫 단계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마주온 내 디지털 상호작용 및 저작도구 활용 수업 자료 제작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도구 활용 협업 수업 설계 △한국-몽
㈜BS산업은 한전KDN과 전라남도 해남군 솔라시도에 재생에너지 기반 분산형 전력망 및 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서울 송파구 BS한양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만겸 BS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상형 한전KDN 사장 등 양사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신규 구축 및 운영 ▲솔라시도 분산특구 내 분산에너지사업 공동 추진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 운영 데이터 활용 방안 등의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특히, 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한미 간 통상·안보 관련 합의를 포괄하는 '조인트 팩트시트'와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이번 주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양국은 관세 협상뿐 아니라 안보 분야를 포함한 문안 최종 조율에 들어간 상태다.강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시점을 단정하긴 어렵지만 원만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미국 내 여러 부처가 관여하는 다부처 사안이어서 MOU 체결 시점을 예단하긴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이번 협상은 관세 문제를 넘어 원자력과 에너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서대문구와 10월 31일 관내 공공 정비 사업 확대 및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기업과 자치구가 협력해 도시 정비를 통한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서대문구 내 정비 사업의 활성화와 공공성·효율성 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주요 협력 내용은 ▲ 도시 및 주거 환경 정비를 위한 전략 수립·사업 추진 방안 마련 ▲ 사업 시행에 필요한 관
글로벌 소재 과학 기업 다우는 전력·전기·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 기업 근우와 직접 액체 냉각 기반 열 관리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상용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사는 6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근우 본사에서 ‘데이터센터 직접 액체 냉각 솔루션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규 데이터센터 시범 사업, 데이터센터 직접 액체 냉각 및 혁신 솔루션 연구개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근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도는 11월 14일, 서울 용산구에서 AI 산업혁신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OpenAI 코리아의 공식 출범 이후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개최된 간담회로, 충북의 주요 전략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충북 지역의 AI 대전환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OpenAI 코리아는 공식 출범을 하면서 “한국의 AI 대전환을 위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복원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관계자와 OpenAI 코리아의
춘천 호수국가정원 조성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이자 민·관이 함께 정원문화를 넓혀가는 축제가 열렸다.춘천시가 14일 애니메이션박물관 갤러리툰에서 ‘The Lake Garden City 포럼&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가 15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첫날은 정원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짚는 학술포럼으로 꾸려졌다.포럼은 지역의 시민정원사와 정원 관련 단체, 정원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정원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이유미 전 국립수목원장은 ‘정원 도시 춘천에 생명을 불어넣다’라는 주제로
넥슨은 오는 12월 13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겨울 쇼케이스 ‘크라운’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쇼케이스는 2025년 겨울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는 행사로, 현장 초청 이용자와 함께 진행되며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초청 대상은 270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하고, 유니온 레벨 1만 이상, 최근 1년간 365일 접속, 익스트림 보스 ‘감시자 칼로스’ 처치, 스토리 업적 다수 달성 등 8개 기준 중 1개 이상을 만족하는 유저를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법' 군사특례를 활용한 첫 권한 행사로 지난 3월 군사규제 개선 성과를 거둔 철원군을 14일, 방문해 도지사 ‘마을진담회’의 네 번째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진담회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듣기 위해 철원군을 김화·갈말권역과 철원·동송권역의 두 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한기호 국회의원, 이현종 철원군수, 김정수·엄기호 도의원, 이장, 주민자치위원, 노인회 등 각계각층의 주민 300여 명이 참
㈜엔씨소프트는 자사 신작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게임 ‘신더시티’를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25에서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신더시티’는 자회사 ㈜빅파이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AAA급 신작으로,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캠페인 모드, 전략 전투, 대규모 협력전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지스타 현장에서는 캐릭터 ‘세븐’의 내러티브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모드가 제공됐으며, 택티컬 기어와 무기를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