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의 ‘2025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자체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공모 결과 전국에서 대전 서구를 비롯해 경기 시흥시, 인천 서구, 서울 서대문구, 서울 은평구 등 5곳이 선정됐으며, 각 지자체에는 1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서구는 아동의 권리 존중과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함께 크는 서구, 부모-자녀 양육 박람회’ 사업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