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충남 보령시는 28일 시장실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유기농 우유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수호 ㈜보령우유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우유가 직접 생산한 초코우유 3000개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했다. 후원된 우유는 시 드림스타트 및 명천실버복지관,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통해 영양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수호 보령우유 대표이사는 “보령에서 생산된 우유로 만든 건강한 초코우유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과 취약계층에게
충북 보은군은 11월 1일 전국의 공무원 6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강철공무원 Run Festa in 충북보은’ 행사를 연다. 보은군과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공무원, 경찰공무원, 교육공무원과 가족, 군민이 참여한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은공설운동장과 학림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강철공무원 6종 챌린지, 5km·10km 러닝대회, 슈퍼콘서트 등이 이어진다. 이날 추성훈씨가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돼 공무원들과 함께 6종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이다. 러닝대회는 보
충북 음성 금왕농협 이명섭 조합장과 농협음성군지부 고윤종 지부장이 27일, 음성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에서 작업이 한창인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농업 가치 증대와 농가 소득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행보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이명섭 조합장과 고윤종 지부장은 벼 수매 진행 상황, 품관관리, 검수 및 보관 절차 등을 세밀히 확인하고, 원활한 수매 추진과 농가 불편 해소를 위한 지원 방안 등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
충북 단양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단양마늘의 품질을 과학적으로 고급화하기 위해 두 가지 핵심 연구용역을 동시에 추진하며 대한민국 명품 마늘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이번 연구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발생한 이형주 문제와 품종 순도 저하를 해결하고 단양 특유의 테라로사 지질이 마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군은 ‘단양마늘 종구 순도 및 품질 향상 방안 연구’를 통해 품질 95% 이상 유지가 가능한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품종 혼입을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