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새벽까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아침부터 중국 산둥반도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차차 올라 평년과 비슷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16도, 낮 최고기온은 20~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주말인
올겨울 크게 춥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기상청은 22일 발표한 '3개월 전망'에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의 기온이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월별로 12월은 기온이 평년기온과 비슷할 확률이 50%, 평년기온을 웃돌 확률이 20%, 평년기온을 밑돌 확률이 30%로 제시됐다.내년 1월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이고 높을 확률과 낮을 확률이 각각 30%와 20%다. 2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이고 비슷할 확률과 낮을 확률이 각각 30%와 20%로 나타났다.13개국 기상당국 수치예보모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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