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본격화된 가운데, 국민의힘 포항북지역본부는 5월 13일 오후 2시 30분,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첫 번째 집중유세를 개최하며 총력전에 돌입했다.이날 유세는 포항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심을 결집하는 장으로 마련됐다.현장에는 수백 명의 시민이 모여 “정정당당 김문수”등의 구호를 외치며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김정재 의원은 유세 연설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의회 권력을 틀어쥔 거대 야당의 독주로 헌정 질서가 위협받고 있다”며 “사법부 길들이기, 입법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이 지난 25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국민의힘 기호 2보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를 위한 집중 유세를 개최하며 대선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이날 유세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과 박형수 경북 총괄선대위원장, 손수조 정책연구원 리더스 대표, 지역 도·시의원, 포항남울릉 선대위 등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해 용광로와 같은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오천읍 유세는 지역 내 지지세 결집은 물론 대선 전국 분위기를 선도하기 위한 의미 있는 무대였다. 지난 집중 유세에서 보여준 열기와 결집력
울산시가 다가오는 6월3일 대통령 선거에서 지역 핵심 현안을 대선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울산의 운명’을 건 총력전에 나섰다. 대선 후보 등록이 완료된 이번 주를 지역 공약 반영의 ‘골든타임’으로 판단하고, 대선 후보를 낸 여야 정당에 대선 공약 반영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대선 공약은 국가 예산을 투입해 교통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울산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과제다. 이는 6월4일 출범하는 차기 정부의 국정 과제와 직결되는 문제로, 지역 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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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산업 활성화 위해 국회–생산자단체 손잡았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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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5년 5월의 관세인에 김지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26일 ’25년 5월의 관세인에 청주세관 김지수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김지수 주무관은 관세청이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 관세정책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중국산 양극재 등 221톤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미국에 우회 수출한 업체를 검거,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 제고 및 국내산업 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휴대품 검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정밀 신변검색을 실시해 신체 내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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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자료로 보조금 '슬쩍'...경기도 사회복지시설 3곳 적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광명지역신문>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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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3400억원 규모 가스복합발전 주기기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 중인 가스복합발전소 2곳에 주기기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두 프로젝트를 합한 계약 금액은 약 3400억원 규모다.두산에너빌리티는 EPC 합작사와 가즐란 2 확장 발전소, 지난 4월에는 같은 발주처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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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반납하고 친환경 가방 받아가세요
오는 11월까지 울산 약국 10곳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받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해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울산을 포함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한다.울산은 다정·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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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하루 앞둔 김문수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도와주는 것…단일화 노력하겠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일 “이준석 후보를 찍으면 이재명 후보만 도와주게 된다.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단일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부산역 유세에 앞서 긴급 입장문 발표를 통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 단일화를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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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소식] 구리 함지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시설 정비 봉사활동
구리 최대 봉사단체 함지회는 지난달 31일 43명의 회원과 지역 현충시설을 정비했다. 봉사자들은 현충탑에 모여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하고 현충탑 등 4곳에서 환경정비를 했다.봉사활동에는 백경현 시장, 이현욱 6.25 참전유공자회장, 이승우 보훈향군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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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바람에 남은 이름, 무명의병을 기억하자
6월 1일은 의병의 날이다. 국가가 의병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기념식이 열리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초청되어 헌화한다. 그러나 그 자리에 오르지 못한 이들이 있다. 이름 없이 싸우다 전장에서 쓰러진 한말 ‘무명의병’들이다.한말 의병전쟁에 참전한 이들은 14만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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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문화강국 대한민국, ‘모두’를 위한
뜻밖의 조기 대선에 여느 때보다 뜨거운 6월을 맞았다. 갑작스레 치러지는 선거에 국민적 관심은 높지만 정책은 실종됐다는 평이 지배적이다.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후보들은 입을 모아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외치지만 기억에 남는 공약은 없는 실정이다. 그나마 주요 후보들이 내세우는 문화예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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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5월 5만대 돌파…지난해 12월 이후 처음
GM 한국사업장이 5개월만에 5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GM 한국사업장이 5월 한 달 동안 완성차 기준 총 5만29대를 판매,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 월 5만대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내수 1408대, 수출 4만8621대다. 5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 전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