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17일~21일까지 4박 5일간 부여, 공주, 익산, 대전 일대에서 ‘2025년 청소년가족 환경·역사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울릉군 교육발전특구 예산 연계지원으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험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울릉지역 청소년과 가족 4가구, 40여 명이 참여해 첫날 국립공주박물관과 충청권역수장고 탐방을 시작으로 정림사지와 궁남지 생태체험, 공주의 무령왕릉과 공산성 답사, 익산 미륵사지 견학 등을 통해 백제 시대의 역사와
충남 서천군은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천오백 년의 역사를 이어온 명품 전통주 한산소곡주를 주제로 한 ‘제8회 한산소곡주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한산소곡주 축제는 한산면에 소재한 한산소곡주 생산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전통주 행사로, 백제 명주 한산소곡주의 역사적 전통과 맛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한산소곡주를 직접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소곡주 빚기 체험, 소곡주 칵테일 만들기, 김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이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동북아시아 백제·중국·일본의 교류와 상호 관계’를 주제로 '제
예산군은 백제 부흥군의 넋을 기리고 부흥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2025 대백제부흥군추모제’를 지난 8일 대흥면 대흥동헌에서 봉행했다.이번 추모제에는 예산군수, 예산문화원장을 비롯해 문화원 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백제 부흥군의 충절을 추모했다.백제의 마지막 항전지인 임존성은 예산군 광시면과 대흥면, 홍성군 금마면의 경계에 위치한 봉수산 정상으로, 660년 백제 멸망 이후 복신·도침·흑치상지 장군이 3년 넘게 항전을 이어가며 부흥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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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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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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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음생은 없으니까' 기대!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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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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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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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해양생명과학과 최광식 교수, 한국해양학회 평생업적상 수상
제주대 해양생명과학과 최광식 교수가 지난 13일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평생 업적상’을 수상했다.1966년 설립된 한국해양학회는 해양학의 발전 및 해양에 대한 지식의 향상, 해양자원의 개발과 보전에 기여하는 국내 해양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2008년 제정된 ‘평생 업적상’은 학회 수상위원회에서 추천된 후보의 업적을 검증해 재직 기간 중 학술적 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해양학회는 최광식 교수가 발표한 국제학술지 SCIE급 논문 180여 편을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연안의 해양환경 및 해양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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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계, 재생테이프 알러지 환자에 ‘대안’ 제시 ··· ”편평사마귀 치료법 주목”
편평사마귀나 쥐젖 제거 후에는 일반적으로 듀오덤, 메디폼 등과 같은 재생테이프를 부착해 피부 재생을 돕는 방법이 널리 사용된다.문제는 일부 환자에 이러한 재생 테이프가 피부 알러지 반응이나 과민 반응을 유발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장시간 부착 시 붉은 발적, 부기, 가려움증이 생기거나 심할 경우 2차 손상이나 딱지 형성이 발생하기도 한다. 얼굴이나 목 등 노출 부위에 테이프를 부착하고 생활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어 시술 자체를 꺼리는 환자들도 적지 않다.최근 국내 한의학계에서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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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브레인AI, 딥페이크 탐지 기술 고도화 ··· 생성형 AI 영상 조작 정밀 판별
생성형 인공지능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는 최근 무분별하게 확산 중인 생성형 AI 영상의 조작 여부를 정밀하게 판별할 수 있도록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생성형 AI 기술은 텍스트와 이미지만 입력하면 영상을 누구나 실제 인물이나 장면과 구분하기 어려운 영상을 자동 생생할 수 있다. 최근 그 정교함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어 불법 조작 콘텐츠를 포함한 영상의 진위를 선제적으로 검증할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다.딥브레인AI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기술 연구개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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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기 시간만 2시간...엔씨 '아이온2' 게임 시연하는 관람객
‘지스타 2025’가 1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렸다. 엔씨 부스에서 참관객이 '아이온2'를 시연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 행사에는 총 3269개 부스, 44개국 1273개 국내외 게임사들이 참가했다. 게임 전시회를 비롯해 비즈니스 상담, 국제 게임 콘퍼런스, 인디게임 쇼케이스, 지스타컵 2025, 지스타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 등 다양한 행사가 1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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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신협, 2025년 제11회 이사장배 자선골프대회 개최
제민신협은 지난 12일 라온CC에서 ‘2025년 제11회 이사장배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제민신협 본점 및 도남지점 골프동호회 회원 96명이 참가했다.이날 대회에 참가한 회원 96명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해 진행한 기금 마련 프로그램에도 동참했다. 이들은 총 300만원을 신협제주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문화 이사장은 “제민신협 골프동호회 회원들이 신협의 이념으로 함께 뜻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