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양구 9경 중 자연의 생태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제1경, 양구수목원에서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400여 명의 관광객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수목원 일대를 걸었으며, 1등 경품인 암소는 인제 원통 출신 관광객에게 돌아갔다.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의원이 '강원특별자치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전국한우협회 인제군지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불고기 시식회 및 다양한 놀이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의 우수성과 참맛을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알리고, 즐거운 어린이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진호 지부장을 비롯해 인제축협, 강원
전국한우협회 인제군지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불고기 시식회 및 다양한 놀이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의 우수성과 참맛을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알리고, 즐거운 어린이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진호 지부장을 비롯해 인제축협, 강원
강원 인제군 계육협의회는 지난 2일 인제축협 소회의실에서 5월 정례모임을 갖고, 지역 육계산업의 현안과 사양기술, 사료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모임은 인제 지역의 육계 농가들이 겪고 있는 불안정한 생산 여건 속에서, 계육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농가 간의 정보교류 및 상
강원 인제군이 1000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이달부터 ‘인제 투어패스’ 개발·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군의 관광지, 체험, 카페, 맛집, 기념품샵 등 유료시설을 주어진 시간 안에 자유롭게 이용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간제 자유 이용권이다. 티켓은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24시간, 48시간,
북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이번 대응체계는 북부지방산림청과 춘천·홍천·서울·수원·인제·민북지역 등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에 설치된 상황실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각 단계별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북부지방산림청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산사태 위험 시 즉각적인 주민 대피를 유도할 수 있도
인제군마케팅센터가 서울 중심부에서 관광자원과 농특산품 홍보에 나선다. 인제군마케팅센터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욱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마당에서 ‘2025 인제상회 서울마당 팝업스토어’를 열고 우수 농특산품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시민과 관광객 등 서울을 찾는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군의 우수한 농·임산물, 관광자원을 가까이에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인제 곰취, 산마늘, 아스파라거스 등 신선한 봄나물과 황태라면, 오미자주스 등 가공품의 시식과 판매를 함께 진행
박수근씨는 21일, 쏠비치 양양에서 진행된 ‘2025년 제 22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행사’에서 18년간 위탁아동 보호에 헌신하고 가정위탁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박수근씨는 2007년부터 비혈연 아동 2명을 위탁 보호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해왔다. 첫 번째 아동은 약 8년간 보호받은 후 2015년 원가정으로 복귀했고, 두 번째 아동은 생후 2개월부터 현재까지 보호하고 있다. 특히 두 번째 아동은 초기 언어 발달 지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신종 해외 가축질병의 국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거점센터 운영사업을 추진한다.센터는 럼피스킨, 블루텅, 아프리카마역 등 신종 해외 가축질병을 전파할 수 있는 모기, 등에모기, 침파리 등 매개곤충을 집중 감시한다.강원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와 강원대와 함께 병원체 유입 여부를 조기 탐지한다.강릉, 삼척, 원주, 인제, 평창의 소 사육농장 30호를 거점 채집지로 지정하고 매개곤충을 수집 분석한다.정행준 강원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구제역,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 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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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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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 개최
중부뉴스통신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5월 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를 개최했다.진흥원을 비롯해, 대구교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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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사전투표율 69.35%로 전국 1위, 역대 사전투표율 최고치 경신
문음미 기자 = 순창군이 사전투표를 시작한 2014년 이래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인 69.35%를 달성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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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 "딱 내 스타일이에요!" K-라면 홀릭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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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찍었다”…제주 사전투표율 35.11%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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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대⑤] 사이버보안 강화 기조 유지 속 범정부 보안체계 구축 주목
이재명 대통령 취임으로 사이버보안 정책의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사이버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사이버보안을 강화는 기조는 유지하면서 사이버안보법 제정 및 컨트롤타워 체계 재논의 가능성 등이 거론된다.이재명 대통령은 공약집에서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인공지능 시대, 국가 핵심 인프라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민간 자율을 촉진하되 침해사고 발생 시 명확한 책임을 부과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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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봉사단, 울산 취약 어르신 위해 손뜨개 수세미 700개 기부
울산 울주군 범서지역의 봉사단체 메이플봉사단이 손뜨개로 정성껏 만든 수세미 700개를 울산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했다. 메이플봉사단은 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울산광역지원기관에 해당 수세미를 전달했다.이날 기부된 아크릴 수세미는 메이플봉사단 회원들이 지난 5개월 동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한 땀 한 땀 손으로 뜬 것으로, 지역 내 재능기부 문화를 대표하는 따뜻한 사례다. 지원기관은 이 수세미들을 울산 5개 구‧군에 위치한 14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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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레이어2 '베이스', 글로벌 확장 탄력...한국 포함 7개국에 리더 선임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베이스’가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위해 한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중앙아메리카, 싱가포르, 영국 및 유럽, 서아프리카에 국가별 리더를 신규 선임했다고 더블록이 5일 보도했다.이들은 현지 온체인 생태계 성장을 주도하고 사용자 및 개발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베이스 글로벌 빌더 총괄 젠 베이넘-허드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하며, 독일, 인도네시아, 멕시코, 터키, 아랍에미리트에서도 추가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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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투피플] "체인 추상화 기술로 중앙화 거래소 같은 온체인 경험 구현"
"온체인에서 중앙화거래소 수준 거래 경험을 제공하겠다." 블록체인 유동성 인프라 프로젝트 오덜리의 란이 공동창업자 겸 CEO가 탈중앙화금융 사용성 문제를 해결해 중앙화금융 수준 거래 환경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걸었다.이를 위해 체인 추상화를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체인 추상화를 통해 사용자들은 거래에만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게 그의 설명이다.블록체인 업계에서 체인 추상화 기술은 사용자 경험을 단순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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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 위기 '국가AI 컴퓨팅센터'…새 정부 새 공모가 답?
정부의 '국가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이 위기에 놓였다. 1차 공모가 유찰돼 참여 기업을 다시 뽑는다. 업계에서는 낮은 운영 자율성과 불확실한 수익성 등 애초부터 사업 설계가 잘못됐다는 의견이 제시된다. 사업 조건이 바뀌지 않으면 야심차게 추진한 사업이 좌초될 거란 분석도 나온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국가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을 조건 변경없이 13일까지 재공고했다. 국가AI컴퓨팅센터는 정부와 민간이 각각 51대 49 지분으로 특수목적법인을 세워 1엑사플롭스급 이상 AI 데이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