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5일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시티컨벤션센터에서 ‘월성2·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월성원전의 계속운전 추진에 따른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내용을 울산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군 정찰위성이 발사 3시간 만에 지상국 교신에 성공했다. 향후 북한의 도발징후를 사전 탐지하고 타격하는 ‘킬체인’의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지난 22일 오전 9시 48분께 미국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 X사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된 군 정찰위성 4호기가 발사 약 56분 후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특히 2·3호기와 같은 영상레이더를 탑재해 주야 및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전천후 초고해상도 영상 확보가 가능해진 만큼 북한의 도발징후를 사전 탐지하고 타격하는 ‘킬체인’의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5일 공단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윤리·인권경영 실천 결의대회 및 인권 교육’을 개최했다. 행사는 ‘청렴하고 인권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목표로 전직원의 윤리 의식과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직원의 인권이 존중되는 조직이야말로 진정한 고객 감동을 실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인권과 윤리를 기반으로 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인권교육, 갑질 예방 활동, 상호존중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
울산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USTA울산건설안전보건협의회는 15일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소속 40여 개 종합건설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수의 중대재해가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중소 건설사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범석 울산고용노동지청장은 “최근 3년간 울산지역 건설업 중대재해 24명 중 15명이 50억원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했다”며 “맞춤 교육이 소규모 건설 현장을 관리하는 건설업
제21대 대통령선거 유권자 10명 중 8명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6·3 대선을 20일 남겨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 발표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또 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10명 중 3명은 사전 투표를 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본사는 15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36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울산 최초, 최고의 신문을 기치로 창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창간 36주년을 맞게 됐다”며 “그동안 어려운 시기가 없지는 않았지만, 울산 최고의 언론사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쉼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가 마음을 모은다면 못할 일은 없다”면서 “정론직필과 혁신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30년 근속상·올해의 모범 사원상·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울산시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산시 동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25년 생활체육 육상 교실’이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동구 서부시민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러닝이 유행함에 따라 동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육상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매회 25~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달리기 자세와 부상 예방 등 입문자를 위한 기본교육과 중거리 훈련 및 인터벌 훈련, 지구력 강화 및 스피드 훈련 등 크게 세가지로 나뉘며 참가자의 체력과 상황에 따라 맞춤 진행된다. 동구육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