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년을 넘긴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이 2024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강원도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지난 14일까지 치러진 예선 경기에서 총 4승 2패를 기록하해 예선 3위로 본선에 진출했다.본선 페이지 게임에서 서울시청에 8-3으로 승리하고 준결승전에 진출해 경북체육회를 8-7로 승리, 이후 치러진 결승전에서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강원도청(

지난 호주오픈에서 자신의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야닉 시너가 노박 조코비치를 제치고 ATP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10일 ATP는 2024 프랑스오픈의 결과가 반영된 세계랭킹을 공개했다. 1위는 야닉 시너, 그리고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2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내내 1위를 지키던 노박 조코비치는 3위로 추락했다.시너는 1973년 테니스 세계랭킹 제도가 도입된 이래로 이탈리아 역대 최초로 세계 1위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뉴시스

프랑스에서 지난달 30일 치러진 조기 총선 1차 투표에서 극우정당인 국민연합이 33.1%의 득표율로 압승했다.프랑스 내무부는 선거 다음 날인 1일 오전 이같은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좌파 연합체 신민중전선은 28%를 득표해 2위를 기록했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 여당 르네상스를 비롯한 범여권은 20%를 득표해 3위로 참패했다. 공화당은 6.7%를 득표했다. 1차 투표 참여율은 66.7%로 2022년 총선에서의 1차 투표율 47.5%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프랑스 일간

선두 KIA 타이거즈가 ‘1-2위 매치’에서 LG 트윈스를 완파했다. KIA는 1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11-4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전적 42승1무28패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LG는 40승2무31패가 돼 두산 베어스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KIA는 이날 14안타 7볼넷으로 11득점을 뽑아낸 타선의 힘이 돋보였다. 9번 타순에 배치된 박민이 5타수 3안타 1득점 1타점으로 맹활약했고 박찬호,

삼성라이온즈가 홈에서 KIA타이거즈와 2024 KBO리그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치른다.삼성은 2~4일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선두 KIA와 맞대결을 펼친다.지난 한 주 비에 울었던 삼성은 지난주 6경기 1승1무4패로 고개를 숙이면서 순위도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특히 지난달 28~30일 열린 KT와의 주말 원정 3연전은 비에 울었다.지난 28일 첫 주말 경기에서 '끝판대장' 오승환이 9회말 끝내기 2타점 3루타를 맞으면서 4대5로 역전패를 당했다.이후 29일 반격에 나선 삼성은 경기 초반 타선이 터지면서 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