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재난 피해를 본 영덕군 및 청송군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 되었다고 14일 밝혔다.해당지역은 영덕은 영덕읍 석리·노물리 일원, 청송은 청송읍 부곡리 일원이다.특별재생사업은 주택·기반시설·농어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개별 마을단위로 마을 공동체 회복 등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8년 11월 포항시 흥해읍 특별재생사업에 이은 두 번째 지정이다.특별재생제도는 ‘도시재생법’에 따라 재난피
청송군이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에 돌입했다. 청송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22명이 참석해, 제19회 청송사과축제의 개최 시기와 추진 방향, 그리고 축제의 주제등을 심의·의결 했다. 이날,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청송사과의 맛이 절정을 이루고, 가을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막심한 피해를 본 영덕군 및 청송군 일부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됐다. 경북도는 해당 지역이 영덕읍 석리·노물리 일원, 청송은 청송읍 부곡리 일원이라고 밝혔다. 영덕에는 490억 원, 청송에는 445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지난 3월 초대형 산불 이후 경북도가 추구해온 ‘전화위복’ 시발점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연재해에 굴복하지 않고 기어이 더 큰 발전을 이룩하는 기적을 일구자. 특별재생사업은 주택·기반시설·농어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개별
올해 3월 발생한 경북 북동부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덕군 영덕읍 석리·노물리와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가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됐다.국토교통부는 이달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특별재생사업은 지난달 2일 범정부 차원으로 마련한 '산불 피해지원 대책'의 후속 조치로, 주택·기반시설·농어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마을공동체 회복 등 개별 마을단위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정부는 경북 포항 지진을 계기로 이 제도를 만들었으며, 이번 특별재생지역 지정은 2018년
청송군 현동면사무소는 청송 산불 피해지역인 청송읍, 파천면, 진보면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2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았다. 현동면사무소는 주민·단체들이 ‘함께모아 행복금고’란 이름으로,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지난달 4월 29일부터 전개해, 지난 5월 27일 기준, 총 2억69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현동면은 10개 리와 인구 1980여 명 정도로, 청송군내에서 소규모 면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이 잘되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는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번
14일 오전 10시 13분쯤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달기 약수탕 인근 하천으로 인근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이 추락했다.다행히 차량에 탑승했던 2명은 모두 구조됐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추락한 차량엔 30대 여성과 9세 딸이 탑승해 있었다. 이들이 탄 차는 불어난 물에 휩쓸려 가다가 하천 중간에 고립됐다.구조대는 로프와 크레인을 이용해 이들 모녀를 50여분 만에 구출했다.이들은 다행히 크게 다친 곳은 없어 귀가 조처됐다.경찰은 운전 부주의에 따른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6일 상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지난 대형산불 이재민 임시 조립주택 조성 현장과 영양소방서 개서식에 참석 및 점검을 추진했다.건설소방위원회는 청송읍 부곡리에 설치된 산불 이재민 임시 조립주택을 방문해 현재 진행 중인 임시주택 설치 상황과 주거 지원 대책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임시 조립주택 단열 및 배수로 상태, 냉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 생활 편의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부족한 사항은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행정적·재정적 지원 강화 등을 촉
청송군은 12일 ‘청송읍 부곡리’가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특별재생사업은 지난 5월 2일 범정부 차원으로 마련한 ‘산불 피해지원 대책’의 후속 조치로서, 주택‧기반시설‧농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마을공동체 회복 등 개별 마을단위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특별재생사업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읍 부곡리의 주민공동화와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해 청송군이 국토부에 건의하였으며, 청송군은 특별재생사업을 통해 청송읍 부곡리 일대에 주거‧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재
청송군이 산불피해가 큰 청송읍 부곡리 마을 재건을 위한 ‘특별재생지역 지정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3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군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청송읍 부곡리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성균관대학교 최철민 교수가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발표하고, 김종하 청송군 도시농촌 활성화센터장, 정영태 벽산엔지니어링 대표, 신영삼 애플건축사무소 대표 등 관련 전문가 및 주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송읍 부곡리 특별재생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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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본인베스트먼트, 와이즈넛 주식 60만주 매도…지분율 9.96%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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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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