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4일,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파리협정 채택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이행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10년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의 경험과 기후분권을 바탕으로 한 지방정부의 기후리더십’ 을 주제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특히 24일에는 회원 지방정부 대표와 각계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전환 대한민국 지방정부 공동선언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양평군의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FUN FUN 가족여행’을 지원했다. 양평군이 추천한 한부모 30가정, 다문화 10가정 등 40가정에 고창군 상하농원 1박2일 숙박, 식사, 체험활동을 선사했다. 딸기잼 만들기, 농촌 수확, 수영장과 스파, 유기농 유제품 생산견학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정서적 휴식과 유대감을 다지도록 했다.21일 양평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홍열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이사장, 전진선 양평군수 등이 참석했다.재단은 “복지 인프라 접근이 제한된 취약계층 가정에 정서적
양평군은 4일, ‘2040년 양평 환경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구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이날 보고회는 전진선 양평군수, 유관부서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과업 설명을 시작으로 수행 계획 보고, 질의응답, 군수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양평군 환경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 제18조에 근거해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군의 환경 보전과 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각종 환경 현안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계획은 2026년부
양평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국장, 관련 부서 과장 및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5개년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정책 수립 방향과 추진 절차, 2차 적응대책에서 추가 및 보완된 사항, 부서 간 협조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특히, 기후위기에 취약한 지역과 계층을 면밀히 분석해 효과적인 이행 과제를 도출하는 것의 중요
양평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국장, 관련 부서 과장 및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5개년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정책 수립 방향과 추진 절차, 2차 적응대책에서 추가 및 보완된 사항, 부서 간 협조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특히, 기후위기에 취약한 지역과 계층을 면밀히 분석해 효과적인 이행 과제를 도출하는 것의 중요성이 강조됐
양평군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민생경제 전담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2025년 7월 1일 자로 출범한 ‘양평군 민생경제 전담팀’은 윤건진 경제안전국장을 팀장으로, 총괄, 민생경제, 사업 지원, 홍보 지원 등 4개 분야 및 일자리, 소상공인, 관광, 인허가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부서가 참여해 군의 지역 경제 전반에 걸친 종합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특히,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서 의견 공유 회의를 통해 도출된 ‘양
양평군은 관내에서 시공 중인 민간 분양 아파트 건설현장 2개소를 대상으로 관내 자재, 장비, 인력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는 등 민간 건설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특히 2025년 신축 중인 아파트 건설사의 본사 외주구매팀을 직접 방문해 관내 자재 및 장비를 최우선으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시공 과정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재 시공 중인 대규모 민간 아파트 건설 현장에 관내 업체가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양평군은 수의계약과 관급자재 구매에서 관내 업체 계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29일 밝혔다.2023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수의계약 실적을 살펴보면 공사, 용역, 물품 계약 모두에서 관내 업체 계약 비율이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공사 수의계약의 관내 업체 비율은 2023년 88%에서 2024년 95%, 2025년 상반기 99%로 크게 상승했다.주요 관급자재 또한 2023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관내 업체에 대한 발주 비중이 꾸준히 증가했다. 아스콘은 17%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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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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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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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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