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서며 후원금 모집을 시작했다.15일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은 이재명에 투자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후원금 모금을 공식적으로 알렸다.이 후보는 글에서 “오직 국민께만 빚져 왔다”며 “덕분에 지금까지 검은돈 유혹 받지 않고 정치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내세우며, 오직 국민의 힘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이어 “다시 한번 이재명의 힘이 되어 달라”며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고,
14일 대선 출마 선언을 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7'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쿠팡플레이‘SNL 코리아 시즌7’에서 '지점장이 간다'코너에 나왔다. 이 프로그램은 편의점 점장인 배우 지예은이 아르바이트 지원자를 상대로 면접을 하는 콘셉트이며, 홍 전 시장은 지원자로 나와 "홍준표 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지예은이 "최저시급을 알고 있느냐"는 물음에 홍 전 시장은 "최저임금이 만 원 조금 넘는다"며 "그런데 너무 많다. 최저임금을 너무 높여두면 소상공인들이 힘들다"고 했다.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21일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한 것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뜻이라면 심각한 자살골이고, 박찬대 원내대표의 뜻이라면 이재명에 대한 정치적 암살”이라며 민주당의 내홍 가능성까지 언급했다.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이 신변 위협과 탄핵 겁박을 하더니 결국 최상목 권한대행 탄핵안을 발의했다”며 “법치가 아니라 법흉기 시대, 무법천지를 만들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또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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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도전’ 유정복 “오 시장 백의종군 정신 이어받아 완승할 것”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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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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