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이 정부의 대규모 국책사업인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됨으로써 지역 정밀의료 고도화와 연구 경쟁력 강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북대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향후 3년간 500억원을 투입해 지역 국
강원대학교병원이 지난 7월 1일,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신규 시행되는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사업’은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의 연구 역량을 수도권 대형병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으로, ▲연구인프라 구축, ▲R&D 과제수행, ▲연구지원센터 운영 3개 요소를 패키지로 지원한다.강원대병원은 7월부터 27개월 간 국비 85억원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지방비 11억원을 합쳐 총 96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사업을 통해 강원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 3개의
경북대학 병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연구비 96억 원을 확보했다. 7일 경북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다중오믹스 코어퍼실리티를 구축하고 공간전사체, 단백체, 유전체, 대사체 등 다양한 오믹스 데이터를 분석연구를 추진할 계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7월 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들의 보금자리로 발돋움을 시작하였다. 기존 청년다락 2호점이라고 하는 곳이 있었으나, 평생학습관 건물 내에 있었으며 공간도 비교적 좁아 활용도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도와 시의 적극적인 청년정책 지원으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시청 근처이면서 중앙로터리 부근인 접근성 좋은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센터는 월~금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해당 시설에는 쾌적한 회의실과 상담실, 노래·춤 연습실인 복합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인 ‘옛 삼호교’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중구 다운동 방면 교각 일부 상판이 내려앉은 게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해 남구와 중구 방면 출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방당국도 현장에 나왔다.중구와 남구는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교각이 충격을 받으면서 약화돼 상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구는 구조기술사를 섭외해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
26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 신기리 딸기 주산지 홍수 피해현장에서 특전사 군인들이 복구를 위해 투입되고 있다.산청군 신안면 신기리 딸기 주산지 홍수 피해현장. 비닐 하우스가 형체를 알 수 없이 무너져 있다.딸기 피해 농가 박덕제 씨가 홍수 피해 당시를 설명하고 있다. 딸기 주산지 홍수
오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염리생활체육관,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2025 D3 서울 마포구 농구 디비전리그’를 개최한다.썸머리그는 BDR 랭킹 상위 24개 팀이 참가, 동호인 최강을 가린다. 랭킹 1위이자 D3 서울특별시농구협회 BDR 동호회최강전, D3 인천 하늘배 농구 디비전리그 연속 우승을 차지한 아울스가 디비전리그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블랙라벨, 제이크루, 업템포, SET-UP 등이 아울스의 아성에 도전한다.총 24개 팀이 출전하는 썸머리그는 3개 팀씩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