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작가의 8번째 개인전 ‘투명의 깊이’가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중구 옥교동에 위치한 가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의 청년 예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박 작가는 인간관계의 이야기를 무정형한 물의 내적 본질에 비유한 작품 29점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크기의 작품들은 모두 올해 작업한 신작이다. 특히 설치작품 ‘Wave’는 평면인 사각 아크릴 판을 잘라내고 구부려 조형적으로 표현했다. 박 작가는 “이는 일상 속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생성되는 내향적 감각으로 내면에 이는 물결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 충주 공장이 CDMO 주요 허가를 취득했다.코오롱바이오텍은 자사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위탁생산에 필요한 주요 허가 5종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코오롱바이오텍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취득한 허가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와 세포처리시설 허가,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 GMP 적합 판정,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등 총 5종이다.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검사 및 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로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인텔 공인대리점 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 등 3사가 인텔 정품 CPU 리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인텔 정품 CPU의 정의 및 혜택을 알리는 글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한 퀴즈의 빈칸을 맞힌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인텔이 공식으로 지정한 국내 공인대리점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을 ‘인텔 정품 CPU’라고 한다. 인텔 정품 CPU를 구매한 경우 CPU의 박스 패키지나 데스크톱 PC 본체를 확인하
케이스티파이가 산리오 인기 캐릭터 쿠로미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우주 탐험가로 변신한 쿠로미의 매력을 담아내며, 은하계를 누비는 모험을 생생하게 그려낸 디자인이 돋보인다.쿠로미는 자칭 마이멜로디의 장난꾸러기 라이벌로, 핑크 해골이 달린 검은 후드를 쓰고 있는 외모가 특징이다. 생일이 핼러윈인 쿠로미는 짓궂을때도 있지만 일기 쓰는 것과 로맨스 소설을 좋아한다.이번 쿠로미 x 케이스티파이 콜라보레이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화백당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이철우 도지사와 박성만 도의장, 박성진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정책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핵심 도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정치·경제의 어려움에서 지방정부의 중심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그동안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정 방향과 추진 전략에 대한 자문과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제시 등을 통해 이철우 도지사의 혁신 도정을 함께 이끌었다. 이번 제3기 위원회의 11개 분과 194명의 자문위원은 분과회의, 정책 세미나 개최 등 활발한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 시장 규모가 약 4조 8천억 원에 육박하며 우수한 품질과 신뢰가 강점이지만, 낮은 인지도와 생산역량 부족 같은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전수조사를 통해 민간시장 규모를 추정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시장 분석 및 판로 확대방안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 정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그동안 공공시장 위주로 이루어져 온 사회적경제 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