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세대의 재난 예방을 위해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LH는 여름철 침수 피해 위험이 큰 반지하 세대에 대해 지상층 이전을 지원하는 주거상향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침수 대비 시설물 점검을 지속해왔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LH는 모든 반지하 세대에 차수판과 침수경보장치 설치를 완료했다. 매입임대 반지하 1810호 중 1082호가 지상으로 이주를 마쳤다.올해는 기후 변화로 도심 내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상황을 고려해 재난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입주
7시간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세대의 재난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한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LH는 여름철 침수 피해 우려가 큰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세대를 대상으로, 지상층으로의 이전을 지원하는 ‘주거상향 사업’과 더불어 침수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지속 시행해 왔다.지난 2023년 LH는 전체 반지하 세대를 대상으로 차수판, 침수경보장치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마쳤으며,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세대 1,810호 중 1,082호의 지상 이주를 도왔다.최근 기후 변화로 여름철 도심 내 기습·극한 호우가
지난 8월 서울에 쏟아진 폭우로 반지하 주택 1,072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은평구에서는 725가구가 물에 잠겼지만, 자체 집계한 수치는 1,082건으로 서울시 통계와 큰 차이를 보였다.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은 “오세훈 시장의 행정 무능이 또다시 드러났다”며 전수조사와 실효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차규근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13~14일 집중호우로 서울시 전역에서 총 1,072가구의 반지하 주택이 침수됐다. 이 가운데 은평구가 725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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