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장에 1790원.지난달 30일 서울 중구의 한 대형마트에서는 10장이 든 ‘경남 밀양 소용량 깻잎’을 한장에 179원에 팔고 있었다. 40장이 든 ‘경남 밀양 깻잎’은 2990원으로 장당 75원꼴이었다.마포구의 한 슈퍼마켓에서는 ‘세일’이라는 표시와 함께 금산 추부깻잎을 2천980원에 팔았는데 30장이 들었다고 봉지에 적혀있었다. 장당 100원인 셈이다.깻잎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높아져 한장에 100원 안팎에 팔리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최근 ‘금배추’가 관심을 모았지만, 배추 외에도 깻잎, 상추, 오이 등

옥천 깻잎축제가 오는 28일 깻잎 주산지인 옥천군 군서면 군서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옥천 깻잎의 우수성과 옥천의 청정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여는 이번 축제에서는 깻잎으로 만든 음식 시식회, 깻잎장아찌 담기, 깻잎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깻잎, 땅콩, 샤인머스캣 등 지역 주민이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방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