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전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 서구 오류동 일대 약 77만㎡에 조성하는 검단2일반산업단지 특구개발사업을 내년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iH는 토지 보상과 단지 조성 공사를 거쳐 2027년 이후 공장 입주와 제품생산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검단2일반산업단지는 소규모 구역에 대학·연구소·공기업 등 주요 거점을 집약한 고밀도 연구개발 구역으로 기술 이전과 사업화, 제품 생산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조성한다.특화 분야는 ICT 융복합 환경오염처리 및 관리 분야로 환경부·인천시·인천대학
울산항만공사가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을 위해 150억원을 들여 울산항 유지 준설 공사를 실시한다. 18일 UPA에 따르면 입·출항 선박의 안전 확보 등 시급성을 고려해 2026년까지 울산항 진입 항로와 선회장, 울산본항과 온산항 내 25개 부두 전면에 퇴적된 토사 약 62만㎥를 준설하기로 했다. UPA는 이번 공사로 울산항의 적정 계획수심을 확보해 선박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항만 이용자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항에서는 태화강 상류에서 유입되는 토사로 일부 항로의 접안 구역에 퇴적물이 쌓여 선박 입·출항에
영덕군의 어업지도선인 영덕누리호가 어업인들의 안전 조업과 사고 예방에는 물론 지역의 특산물이 대게 불법조업 단속과 해양환경 개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덕군은 수산자원관리법 제14조에 의거 이달 1일 자로 이서수역에서의 대게잡이가 가능해져 지역 연안자망 어선 120여 척이 첫 투망을 위해 지난 1일 3시를 기해 일제히 출항함에 따라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를 선제적으로 배치해 어선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했다. 이후 영덕누리호는 해당 해역에서 다른 지역 통발어선의 불법조업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대게통발 사용금지 구역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대한민국 현대사… 세계 학계 연구대상
선진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 현대사는 세계 학계의 연구대상이다. 최근 20여 년 동안 정치에서 초당파적 협치의 광경을 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사생결단 정쟁으로 시소게임 놀 듯 네 번 정권 교체를 이뤘을 뿐이다. 혼탁한 정치판을 볼 때마다 “나라가 아님”에도 망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차세대 첨단위성 실증 글로벌 혁신특구 최종 선정
경남도가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차세대 첨단위성은 뉴스페이스 시대에 혁신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2025학년도 춘천 향토학사 입사생 선발
원주시는 춘천시 소재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원주시 연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및 학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5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선발인원은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다산관에 입사할 남학생 11명, 예지원에 입사할 여학생 9명 등 총 20명이다. 1차 접수로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18명을 선발하고, 2차 접수로 내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대상은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춘천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전국 유일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선정
대구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혁신특구’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시는 2대 혁신 거점을 중심으로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고 AI로봇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핵심거점이 될 전망이다.글로벌 혁신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한동훈에 직격탄 "사실상 탄핵사태…너도 사퇴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충곤 광양경자청장, '신성장' 일본기업 투자유치 총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일본 대표 도시를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13일에는 도쿄 메트로폴리탄 이케부쿠로 호텔에서 센트럴글래스, 엔알에스 등 일본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광양만권의 투자환경과 비전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덕수 "공직생활 마지막 소임"…정국 수습 착수
국회 탄핵소추의결서가 전달된 14일 오후 7시 24분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정지와 함께 탄핵 심판대에 오른 직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곧바로 정국 수습에 착수했다.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당지도부 총사퇴 결의...선출직 최고위원 전원 사퇴
국민의힘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전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의 책임을 지고 14일 사퇴했다. 새 지도부 체제와 관련해선 오는 16일 논의하기로 했다.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 지도부의 총사퇴 결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장동혁·김민전·인요한 최고위원과 진종오 청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남표 창원시장, 탄핵 정국 시민 불안 없도록 민생 챙기기 나서
창원특례시는 14일 홍남표 시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이 지역에 미칠 파장 등을 점검했다. 시는 불안한 시국의 여파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재정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해 현 상황을 빠르게 극복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예비비 48억 원을 긴급 투입해 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의장,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의결서 등본 전달
1시간전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에게 '대통령 탄핵소추의결서' 등본을 전달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조오섭 의장비서실장이 함께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