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역 초등학교 150학급을 대상으로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 교구·교재를 자체 개발해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사전 설문조사에서 수와 연산, 도형과 측정 영역에 대한 교구 수요가 높았던 만큼 전문교원 3팀을 구성해 1학년 덧셈·뺄셈, 2학년 곱셈구구, 5학년 합동·대칭 단원 교구·교재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또 수모형 조각과 활동판, 곱셈놀이판, 대칭활동판, 회전판 등과 함께 학생용 워크북, 교사용 지도서를 포함해 현장에 배포했다.시교육청은 초등 1·2학년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실습형 워크숍을 진행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