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웨이버스는 유수 IT기업 27개 사와 'W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사 지리정보시스템 솔루션을 활용한 협업을 활발히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W얼라이언스는 웨이버스의 GIS 솔루션 중 2D 구축형 솔루션인 지온파스와 3D 구축형 솔루션 지온디티
엔비디아가 인도 IT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테크 마힌드라는 엔비디아 기술을 활용해 힌디어 인공지능 모델 'Indus 2.0'를 개발할 예정이며, 타타 커뮤니케이션과 요타 데이터 서비스는 연말까지 수만 개의 엔비디아 H100 칩을 구매할 계획이다. 인도 IT 기업들은 고객 수요 증가에 따른 AI 역량 강화를 위해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
소프트캠프는 24일 일본 도쿄 국제 포럼 전시회장에서 열린 ‘TD SYNNEX 인스파이어 재팬 2024’에 참가해 현지 보안 관계자에게 웹 격리 기반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 ‘실드게이트’를 소개했다.이 행사는 일본 대표 IT기업 TD SYNNEX의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IT 솔루션를 선보이고, 최신 보안 이슈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PC나 주변기기와 더불어 화제의 생성형 AI, 클라우드, 보안 등 IT의 최신 정보를 망라하여 제공한다. 일본 수도권 및 관서 지역의
내년 주 4.5일제 도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근무시간 단축을 통한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과 생산성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들과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는 20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일자리재단, IT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 주4.5일제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경기도가 준비 중인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대한 소개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마련됐다. ㈜바이컴 이정남 이사는 “주4.5일제가 도입, 시행되면 근로시간을
오는 2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IT기업 전문가들이 나와 기업 AI 도입 트렌드 및 전망을 살펴보는 'AI 클라우드 퓨처 서밋 2025'가 개최된다.블로터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장은 '소버린 AI를 넘어 포용적 AI 시대:우리의 성장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LAM:Beyond LLM'을 주제로 다양한 고객들 사례와 기업들이 LLM을 활용해 어떤 새로운 가치를 만들 것인가에 대한 전략을 소개한다. 포티투마루는 자체 LLM과 sLLM을 기
4조원대에 이르는 불법 도박사이트 자금을 세탁하기 위해 정보기술 업체까지 설립해 중소벤처기업부 인증서까지 받아 낸 기업형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일각에서는 일상에 파고든 도박 범죄가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울산경찰청은 도박 공간 개설 혐의 등으로 도박사이트 운영 총책 40대 A씨 등 13명을 구속하고 37명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중 23명에게는 범죄단체조직 혐의도 적용했다. 또 도박 사이트 이용자 중 신원이 확인된 107명을 도박 혐의로 입건했다. 이
내년 주 4.5일제 도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근무시간 단축을 통한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과 생산성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들과 의견을 나눴다.경기도는 20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일자리재단, IT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 주4.5일제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경기도가 준비 중인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대한 소개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마련됐다.㈜바이컴 이정남 이사는 “주4.5일제가 도입, 시행되면 근로시간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생활환경팀에서 근무하다 보면 야외 출장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마을 속 깊숙한 곳의 밭으로 현장 확인을 갈 때가 많다. 그러면 시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푸른 자연을 만날 때도 있고, 오름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을 때도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내가 가는 길을 꿩 한 마리가 길 안내를 해주듯이 앞서서 갔던 날이었다. 그렇게 자연과 동화되면서 출장을 다니다 보면 야생동물과 인간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 연초에 조류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되는 뉴스를 접하며 조류의 사
올해 물류 기업부문 본상은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개인부문 본상은 김성태 인천항만공사 항만운영실장, 특별상은 ㈜지비티에스가 각각 수상했다.인천시는 22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4 인천시 물류의 날’ 행사를 열고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시상했다.㈜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은 신규 항로 개설을 통한 인천항 물동량 증대, 항만 하역 근로자 재해 예방사업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김성태 실장은 인천항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에 기여한 공로다.㈜지비티에스는 디지털 물류 예약 플랫폼과 수출입 업무 협업 시스템을 통해 국제물류의 디
우리 나라는 IMF이후 사회적 양극화를 겪으면서 지난 30년간 다양한 복지사회서비스를 도입하고, 복지예산 지출 확대를 하며 국민들의 빈곤과 삶의 질 문제에 대응하고자 노력을 해 왔다. 그럼에도 심심찮게 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비극적인 이야기는 우리를 아프게 한다. 그래서 정부는 이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 체계 고도화 등 공공주도의 복지망을 구축함과 별개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복지관 중심의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기준으로 2023년 139만명의 복지사각지대발굴 조사를 했
온 동네가 귤빛으로 물드는 11월은 걷기에도 참 좋은 계절이다. 제주에는 올레길이라는 도보 여행길이 있는데 매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올레길을 걷기 위해 제주에 방문하고 있다. 올레란 좁은 골목이라는 제주 방언으로, 통상 큰길에서 집의 대문까지 이어지는 좁을 길을 말한다고 한다.우리 효돈동에서도 마을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잇는 걷기 코스를 개발했는데 그것이 바로 ‘효돈구경 트멍길’이다.‘효돈구경 트멍길’은 올레5코스 종점을 시작으로 올레길을 벗어나 틈새로 효돈마을의 명소를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는 사잇길이며 마지막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