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가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안동시 산불 피해 지역 일대에서 피해 복구 지원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5월 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대구, 포항, 구미, 경주, 안동 등지에서 21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피해 복구를 도왔다. 지난 4월에는 200여 명의 봉사자를 동원해 구호 물품 상·하차와 정리, 운반을 보조했으며 산불 피해 농민의 밭을 보수했다. 5월에 봉사자들은 약 3주간 지역별로 번갈아 가며 구호 물품 상·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