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년 예산안은 12조 4750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올해 예산보다 3.5% 증가했지만 정부 세수 결손 전망에 따라 재정 운용 어려움이 예상된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0일 경남도의회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정부가 세수 전망을 어렵게 잡고 경남도도 지방세 세입 전망
경남도는 2025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4181억 원 증가한 12조 4750억원으로 확정했다.2025년 정부예산안의 세입이 전년 대비 6.5%, 세출은 3.2% 증가했다. 이에 경남도의 예산규모도 지난해보다 국비 추가 확보로 국고보조금이 증액돼 국가 세출 증가율보다 소폭 상승했다.내년도 세출예산은 건전한 재정, 활기찬 경제, 행복한 도민을 목표로 지방채 감축과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효율적인 재정운용으로 건전한 재정기조를 유지하고, 도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력을 바탕으로 도민 행복시대 실현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다는게
경남도는 12조 4750억 원 규모로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2024년도 예산안 12조 570억 원보다 3.5% 증가했다. 하지만 국세 감소와 지방세 여건이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 탓에 내년에 실질적인 예산 증가 효과를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김기영 도 기획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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