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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올해보다 1895억원 늘어난 내년 예산안 4조2746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국세 수입 감소, 고교 무상 교육 증액교부금과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의 일몰 등으로 교육재정이 축소되지만 세출예산의 가장 큰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 예산보다 1895억원이 증액된 4조2746억원으로 편성해 지난 2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국세 수입 감소, 고교무상교육 증액교부금과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의 일몰 등 교육재정이 축소되지만, 세출예산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 증가와 내년부터 초등 늘봄학교 확대 시행, AI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같이 미래를 대비하는 예산들은 본격적으로 투자돼야 하는 상황이다. 교육재정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역량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
대구시교육청은 올해보다 1895억원 늘어난 4조2746억원 규모의 내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편성,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이어진 국세 수입 감소, 고교 무상 교육 증액교부금 및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 일몰 등으로 교육재정이 축소된 반면 인건비 증가, 초등 늘봄학교 확대 시행,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으로 지출 예산은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짜여진 예산안이다.대구교육청은 재정 악화에도 불구, 미래 역량 교육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위해 그동안 적립해 온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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