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제조 기업 KG모빌리티가 2분기 영업이익 17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0.5%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매출은 1조3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1%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감소했다.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4.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8.9% 늘어났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70.6% 줄었다.KG모빌리티는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작성된 별도 재무제표로, 외부감사인의 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의 자료이므로 일
산업·건축설비 전문 기업 우진아이엔에스가 119억원 규모의 스타필드청라 설비공사를 수주했다.우진아이엔에스는 신세계건설이 발주한 스타필드청라현장 4공구 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119억4710만원으로, 이는 회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8.68%에 해당하는 규모다.공사 기간은 2025년 7월 2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대금은 공사 진행에 따라 청구되며, 선급금은 없다.우진아이엔에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376억원, 영업손실 179억원, 당기순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와 티밧국제공항 개발·운영 사업권‘에 대한 국제입찰에서 인천공항공사가 1위를 차지했다는 몬테네그로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몬테네그로 교통부는 17일 2개의 국제공항 입찰 평가에서 96.18점을 받은 인천공항공사를 ‘1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한을 앞두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을 만난다.불과 이틀 전 돌연 연기된 양국 재무 수장간 협의가 다시 진행됨에 따라 통상 논의에 진척이 이뤄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26일 대통령실은 "다음 주 중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현 외교부 장관은 각각 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나기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구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 간의 만남은 1대 1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날짜를 조율 중이다.앞서 한미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