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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월호참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현 국회의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11년, 진상규명과 안전사회를 위한 국가의 과제’ 토론회에서 “당정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신속하게 구성해 세월호 후속조치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사회는 이재명 정부의 기본 원칙이며, 민주당이 반드시 완수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위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4·16재단이 공동으로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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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택 이상거래 210건 적발…정부 “최고 수위 조치”
정부가 최근 1년간 외국인의 국내 주택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불법 또는 위법 의심거래 210건을 적발하고 세무조사·수사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해외 불법자금 반입을 비롯해 무자격 임대업, 편법증여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서 정부는 관련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편법증여와 특수관계인간 차입, 거래금액 거짓신고 등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탈세 분석은 물론 관련 세금을 적극 추징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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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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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우리자산신탁 2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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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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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중구와 서구를 잇는 제3연륙교 명칭 '청라하늘대교' 결정 공문을 각 자치구로 전달하기로 한 가운데, 두 자치구의 수용 여부가 엇갈리고 있다.서구는 명칭을 수용하기로 한 반면 중구는 재심의 청구를 공식화 하며 제3연륙교는 내년 1월 초 정식 명칭 없이 개통할 가능성이 커졌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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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마산해양신도시, 더 이상 표류하게 둘 수 없다
마산해양신도시는 20년 넘게 창원의 미래라고 불려 왔다. 하지만, 그 시간 동안 계획은 수차례 뒤바뀌었고, 민간 공모는 번번이 실패했다. 법적 분쟁까지 더해지면서 사업은 깊은 수렁에 빠졌다. 이제 시민들은 묻는다. “해양신도시가 정말 될 수는 있는 건가?”창원시를 책임지는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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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이재명 대통령은 기후위기 잊지 말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내란 극복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검찰 개혁과 사법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24조 원 규모의 민생 지원 조치로 중소 상인들에게 활기를 되찾게 해주었다. APEC 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외교 역량도 보여줬다.6월 4일 대통령 취임 연설에서는 재생에너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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