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문화 예술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화합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6일 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경상북도 아동복지협회 주관으로 도내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종사자, 관계 공무원, 후원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아동복지시설 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 아동들은합기도·연주·합창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끼와 꿈 그리고 재능을 맘껏 피워 보였다. 행사에서는 아동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5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아동복지사업 발전에 공이 큰 후원자와 봉사자에 대한 경상북도아동복지협회장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