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과 음성군으로 나뉜 충북혁신도시의 행정체계 통합작업이 본격화된다. 충북도는 지난 7일 `충북혁신도시 통합관리체계 구축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용역을 맡은 충북연구원은 혁신도시의 행정구역 이원화에 따른 문제점 분석을 비롯해 지자체 간 협력제도 분석 및 통합관리기구 모델 제시, 조직규모와 사무범위 설정, 주민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 용역기간...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된 혁신도시의 보건·의료 인프라를 확충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 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3일 대표발의했다 .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조성된 혁신도시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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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이 최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 노동조합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올해 첫 만남인 이번 간담회에는 이을출 광전노협 의장을 비롯한 이전기관 노조위원장 등 10명이 참여해 혁신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 과밀화 해소와 초등·사립중학교 신설 등 교육으로 인한 인구유출 방지, 주차장 인프라 및 문화시설 확충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을출 의장은 “초등학교 과밀화 현상이 점차 중학교 과밀화로 이어지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은 13일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조성된 혁신도시의 보건·의료 인프라를 확충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조성된 혁신도시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현행법은 2014년 개정안을 통해 산ㆍ학ㆍ연 클러스터에 입주하는 국내외 연구기관, 종합병원, 대학 등이 시설을 건축하는 경우 그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고 혁
아산 순천향대가 기획하고 있는 ‘GRP’가 새로운 교육·지역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GRP는 충남 지역 주력 특화산업인 MMC와 관련 있는 미국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독일 뮌헨, 아헨, 영국 런던, 맨체스터, 스웨덴 스톡홀름, 말뫼, 일본 교토, 도요타시 등 세계적인 10개 혁신 도시에서 진행하는 차별화된 문제 해결형 해외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대학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청년을 키워 충남의 산업과 기술을 세계로 확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지역의 우수 인재들은 GRP를 통해 세계 첨단 혁신도시의 산업을 체험한
국토교통부의 혁신도시 공공기관 1차 이전 성과 평가 용역이 연말쯤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을 두고 전국 혁신도시의 눈치싸움이 벌써부터 시작됐다. 일부 지역은 각 분야별 목표 기관을 명확히 내세우며 유치전에 뛰어드는 한편, 용역 결과에 따른 수립 전략을 세우는 등 물밑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지역 특성과 산업·경제 특성 맞춤형 추진’을 내세운 만큼, 울산도 ‘울산형 혁신도시 시즌 2 맞춤형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울산 앞서 ‘에너지·환경’ 공공기관
박형준 부산시장이 "혁신도시의 힘은 결국 지산학 협력에서 나온다"라며 RISE 정책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19일 오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대연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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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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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ㆍ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 추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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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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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지방검찰청' 압수수색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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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원, 여름철 수변공원 등 '뱀물림방지법' 발의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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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식 배우며 지역과 함께 크는 학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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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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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와 전기자전거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체계적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은 1일 관련 법안이 없어 혼란을 겪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제도권으로 진입시키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안’과 개인형 이동수단에서 제외된 전동기 동력만으로 움직이는 전기자전거의 입법 공백을 해소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을 대표발의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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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대규모 승진 인사 '눈앞'…노관규 시장 "일할 사람 발탁, 고생한 사람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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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의 2024년도 하반기 정기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인사 결과에 시청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퇴직과 교육,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