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HBM 생산용 장비 수요 증가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한미반도체는 2024년 매출액 5589억원, 영업이익 2554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한미반도체 관계자는 "글로벌 HBM 시장은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인공지능 시장을 이끄는 엔비디아, 브로드컴에 적용되는 HBM3E 12단과 향후 HBM4, HBM5 출시에도 한미반도체의 TC 본더, FLTC 본더, 하이브리드 본더가 주도적으로 글로벌 생산 기여할 것이라 자신하고
한미반도체가 보유 중인 1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130만2,059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결정이다.이번 소각 물량은 한미반도체의 발행주식 총수 대비 1.35%에 해당한다. 소각 시기는 2025년 5월 중으로 예정됐다. 한미반도체 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소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한미반도체는 지난해 총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이 중 573억원에 해당하는 72만5043주는 이미 소각을 완료했다. 이번 1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한미반도체 곽동신 회장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한미반도체는 곽동신 회장이 사재 20억원을 투입해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2월 10일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10만6000원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곽 회장의 지분율은 33.95%에서 33.97%로 소폭 상승한다. 2023년부터 이번 공시까지 곽 회장의 자사주 매입 누적 금액은 393억원에 달한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시장 지배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된다. 한미반도체는 현재 세계 HBM 생산용 TC 본더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
한미반도체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683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한미반도체는 2024회계연도 주당 720원, 총 683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배당금 405억원 대비 69% 증가한 수준이다.배당금 지급은 정관에 따라 3월 7일 기준 주주 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한미반도체는 지난 2023년 3월 정관 개정을 통해 매년 3월 7일을 배당기준일로 변경했다.한미반도체는 지난해 매출액 5589억원, 영업이익 2554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한미반도체가 지난해 연간 매출액 5589억원, 영업이익 255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51.5%, 영업이익은 638.7% 증가한 수치다.4분기 실적은 매출액 1496억원, 영업익 719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86.5%, 영업익 290.6% 증가한 규모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28.3%, 영업익은 27.6% 감소했다.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액은 523억원에서 1496억원으로, 영업이
한미반도체가 TC 본더 매출 확대와 고객사 다변화에 힘입어 2025년 매출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KB증권은 11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다.북미 고객사向 TC 본더 장비 수주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패키징 기판용 빅다이 본더 양산이 기대 요인이다. 더불어 신규 스마트폰의 위성통신 기능 채택으로 EMI 쉴드와 그라인딩 장비 수요도 확대될 전망이다.한미반도체의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149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3%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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