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은 15일 오후 2시 부산세관에서‘부산항 민·관 물류개선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물류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회의에는 부산항 물류업계를 대표하는 선박회사·보세구역운영인·부산항만공사 등 10개 기업이 한자리에 참석했다.참석자는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운협회, 한국관세물류협회,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부산항터미널㈜, 한국허치슨터미널㈜, 에이치엠엠㈜, 장금상선㈜, 에이치엠엠피에스에이신항만㈜, 한국일본통운㈜ 등이다.이번 회의는 미·중 무역갈등, 글로벌 선사 동맹의 재편 등 급변하는 대내외 물류환경으로 인한 업계별 영향과 애로사항을 공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