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재해위험지역 조사 및 예방사업으로 시민 안전을 강화한다.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 공모사업 재해위험개선지구에 ‘산북 종곡지구’와 ‘산북 우곡지구’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598억원을 확보했다.최근 시에 따르면 사업대상지는 산북면 종곡, 이곡, 소야, 우곡마을 일원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 산사태, 하천제방 유실 및 소규모 시설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이라고 밝혔다.시는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다.올해 3월 풍수해
함양군은 5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 공모사업에 ‘병곡면 가촌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신규 사업비 43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병곡면 가촌, 송평, 휴촌, 덕평마을 일원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 산사태, 하천제방 유실과 소규모 시설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기상특보 시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군은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2년 8월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으며, 올해 3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을 신청
함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 공모사업에 ‘병곡면 가촌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신규 사업비 433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4일 밝혔다.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병곡면 가촌, 송평, 휴촌, 덕평마을 일원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 산사태, 하천제방 유실 및 소규모 시설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시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이에 군은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2년 8월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였으며, 올해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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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국민의힘, 하반기 국내외 연수 반납... "민생현안 살필 것"
고양시의회 국민의힘이 13일 올 하반기 국내외 연수를 반납하고 민생 현안을 살피겠다고 밝혔다.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장예선 대표의원은 이날 "국민의힘이 올 하반기 국내외 의원 연수를 가지 않고 민생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에 집중하는 것을 당론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처럼 국민의힘이 의원들의 국내외 연수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한 것은 최근 힘든 경제 상황을 고려해 시민들과의 고통 분담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다. 장 대표는 "의원 대부분 상임위원회가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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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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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85%가 주취자
119구급대원 주취폭행이 매년 200건씩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체 폭행의 85%가 주취폭행으로 드러나 이들에 대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매년 230여 건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폭행 가해 사건 중 약 85%가 음주자에 의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2019년 203건, 2020년 196건, 2021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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