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 2일 양일간 진행한 '2025년도 경상북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을 수정가결 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심사한 경상북도 제3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5조 9,876억 원으로, 기정예산 14조 2,650억 원보다 1조 7,226억 원이 증가했다.추경 예산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예산의 신속 집행,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사업 지원,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등 주요 현안 대응을 중심으로 편성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간 심도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 '매그니피센트 7+크립토 주식지수선물'을 출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일 보도했다.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미국 주요 테크 기업들과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를 하나의 지수로 결합한 첫 파생상품이다.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테슬라 등 '매그니피센트 7' 주식과 코인베이스 주식, 블랙록 아이셰어 비트코인 신탁 및 아이셰어 즈 이더리움 신탁을 포함해 총 1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각 종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공동 설립한 윈펑 파이낸셜이 1만ETH를 매입하며 이더리움 트레저리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일 보도했다.홍콩에 본사를 둔 윈펑 파이낸셜은 보험,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윈이 공동 설립한 상하이 기반 프라이빗 에쿼티 펀드 윈펑 캐피탈이 윈펑 파이낸셜 대주주로 있다.이번 이더리움 매입은 웹3, 실물자산, 디지털 통화 및 AI 확장을 위한 전략 일환이다.회사 측은 "기존 법정화폐 의존도를 낮추고 웹3 기술 계획을 가속화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0일·23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 생활문화 디깅 시즌2'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문화 디깅’은 용인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공방, 예술가 등 지역 생활문화 장인들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체험 클래스’와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시민과 생활예술인이 함께 생활문화 취미를 공유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디깅 시즌2 체험 클래스는 ▲ 요즘 유행하
경기 시흥시는 지난 30일부터 시화호와 거북섬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2일 폐회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쳤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경기도, 시흥시, 시흥시체육회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 2500여 명과 4만2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해양스포츠 축제의 위상을 입증했다.‘시화호·거북섬의 푸른 꿈, 기적을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제전에서는 요트, 카누, 철인3종, 수중·핀수영 등 4개의 정식 종목과 드래곤보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