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전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세계 유일 금화 작가 김일태 화백의 서울 연희동 ‘김일태 골드 아트 뮤지엄’ 개관식에 참석했다. 최 회장은 영화감독과 한류 명품브랜드 창시자로 활동하며 국내외 예술·문화계와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김 화백은 금화라는 독창적 장르를 세계 최초로 창출, 국제 미술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2016년 영국 사치 갤러리에서 한국인 최초 단독 전시를 했고, 지난해에는 크리스티 경매에서 작품을 낙찰시키며 작품 가치를 입증했다. 그의 작품은 85개국 정상과 유명 인사들에게 소개됐다.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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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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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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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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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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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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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도 개선 절반 가량 미이행... 중앙부처 중에서도 최하위권
외교부는 최근 5년간 권익위의 제도 개선 권고를 절반 가량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22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출받은 '2020-2025 정부기관에 내린 권익위 권고 기관별 이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외교부는 제도 개선 권고 20건 중 절반인 10건만 이행했다. 이는 중앙해정기관 중에서도 매우 낮은 이행률에 해당한다.외교부는 총 20건의 권익위 권고 가운데 8건은 미이행, 2건은 조치 기한이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이행으로 분류됐다. 조치 기한이 도래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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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구 수성알파시티서 청년 굿잡 일자리 박람회
정보통신기술 등 분야 지역 우수 기업과 청년 구직자들을 이어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22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23일 지역 내 수성알파시티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서 ‘2025 청년 굿잡 일자리 박람회 시즌6’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성알파시티 입주 기업 및 대구지역 우수 기업 14곳이 참여, 청년 구직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기업 면접과 멘토링,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타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행사장에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 포토존’이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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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청년 구직자 취업 부담 줄인다
대구 서구가 지역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21일 서구에 따르면 22일부터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및 ‘면접 복장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우선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에선 19~39세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 사진 업체와 협업해 고품질 촬영 및 포토샵 보정,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면접 복장 대여 사업에선 정장과 셔츠·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등 면접 필수 아이템을 2박 3일간 무료로 빌려준다. 연 2회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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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관, 명절 수출·입 통관 특별 지원
대구본부세관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기업들이 수출·입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 지원을 벌인다. 대구세관은 2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3주간 ‘추석 명절 수출·입 화물 특별 통관 지원 기간’으로 운영, 수출·입 업체를 지원한다. 이 기간 특별통관지원팀을 24시간 운영, 연휴 동안 수출품 선적이 지연되지 않도록 상시 통관 체제를 유지한다. 업무 시간 내에만 허용하던 임시 개청 신청은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상시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긴급한 원부자재 및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농수축산물 등 성수품의 신속 통관을 돕는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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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TK 통합신공항·신성장 산업 총력 지원 약속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TK 통합신공항 건설’을 비롯한 지역 주요 현안 챙기기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구상공회의소 간담회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진행한 현장최고위원 회의 자리에서다.22일 오전 대구상의 간담회에 참석한 장동혁 당 대표는 “대구의 민생 경제부터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