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안건을 처리한다. 구의회는 오는 22~30일까지 제289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을 포함한 일반안건과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구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조례안은 조대웅 의원이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 양영자 의원이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 유승연 의원이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다. 또 김기흥 의원이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효서 의원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이준규 의원이
대전 대덕구의회가 24세 이하 부모를 일컫는 ‘청소년부모’를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양영자 의원은 제289회 임시회에 ‘대덕구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다.이 조례안은 청소년부모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청소년부모 가정을 위해 △학업·교육 지원 △직업훈련·체험, 진로상담 지원 △생활·주거·의료 등 복지 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이와 함께 지역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성하는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지원 대상자가 다른 지자체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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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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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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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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