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금산 출신 극작가 임희재 선생을 기리며 그의 문학정신으로 지역문화의 뿌리를 새기기 위한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시극 ‘한류 원천 임희재를 기억하다’와 연극 ‘마부’ 공연을 선보이며 금산이 낳은 예술인의 문학세계와 정신을 돌아봤다.이날 금산문화원 소속 메아리합창단이 식전 공연에 나섰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시극 ‘한류 원천 임희재를 기억하다’는 선생의 삶과 대표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중심으로 구성했으
문음미 기자 = 진안문화원은 지난 10월 31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진안 지역문화의 고유한 정체성을 보존하고 지역민과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부산시 금정구를 거점으로 하는 크리에이터 양성 기업인 슈퍼네트웍스 주식회사는 11월
안동시가 ‘책’을 매개로 한 지역문화의 새 지평을 연다.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독서를 지역 활성화의
예천문화원은 지난 17일 지역문화의 계승과 발전, 마을기록자 양성사업과 마을 조사기록, 향토사료 발굴, 생활문화 활성화, 군민 문화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항효자아트홀에서 개최된 ‘제9회 경북도 문화원의 날 기념식 및 2025 어울누리문화한마당’에서 최우수 문화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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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은 오는 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인천아트플랫폼 칠통마당 1층 이음마당에서 광역-기초문화재단 협력사업 '2025 지역문화활성화 결과공유회'을 개최한다.'지역문화.ZIP'은 인천내 다양한 지역문화의 모음집이란 의미와 인천에 소재한 지역 문화재단의 모임이다.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와 협력의 결과를 공유하고, 광역-기초문화재단 간의 연계를 통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지역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이번 결과공유회는 한 해동안 진행된 인천 내 광역-기초문화재단 매칭사업의 성과
충북 충주 청소년예술단이 오는 19일 오후 8시30분 ‘충주 고구려 축제-동맹’에 초청돼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은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에서는 한삼과 소고를 활용한 전통무용을 통해 청소년 단원들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우리 춤의 고유한 멋을 한데 어우를 예정이다.특히, 올해 신설된 단체임에도 지역 축제 무대에 초청돼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문화의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충주 청소년예술단은 ‘2025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시 평생학습과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
충북 제천시 수산면 위치한 능강솟대문화공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솟대, 희망을 품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개관 20년 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전통 솟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의 지속성과 지역문화의 가치를 조명한다.특히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마련돼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능강솟대문화공간은 2005년 개관해 윤영
김만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금산 출신 극작가 임희재 선생을 기리며 그의 문학정신으로 지역문화의 뿌리를 새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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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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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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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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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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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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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중이던 손님이 갑자기 쓰러졌어요.” 지난 7일 오전 11시경, 전북 완주군 고산면의 한 식당에서 긴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완주소방서 고산119안전센터 구급대가 단 1km 거리에서 출동해 불과 몇 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식당 입구에 쓰러져 있는 60대 남성을 발견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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