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추석을 맞아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매일올레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모슬포중앙시장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도 소방안전본부, 서귀포 소방서 등 합동으로 점검반올 구성, 전통시장 내 소방・전기・가스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