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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바다에서의 안전한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주 해신제가 2일 제주시 화북포구의 제주도 기념물 제22호 해신사에서 봉행됐다. 고봉수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자율안전문화 구축을 목표로 경영층과 직책보임자가 함께하는 ‘파트장과의 안전대화’를 통해 안전 최우선 과제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15일 이동렬 소장과 안정 조업과 안전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파트장 400명이 참여한 가운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5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경영층과 직책보임자가 함께하는 ‘파트장과의 안전대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동렬 포항제철소장을 주재로 자율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안정 조업과 안전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파트장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동렬 소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포항제철소의 경영방침을 재전파하는 한편, 안전 활동 재도약을 위한 포항제철소 안전관리 시스템의 확산을 당부했다.
장흥군은 6일 장흥군수협 주관으로 2025년 초매식 및 풍어제를 개최하고 어업인들의 안전 조업과 풍어를 기원했다.정남진수산물위판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장, 이성배 수협장,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장흥군수협의 올해 첫 위판에는 장흥 친환경 무산김과 득량만에서 포획한 낙지가 주를 이뤘다.지난해 장흥군에서 낙지는 약 72억원의 위판고를 달성했다.특히 무산김의 경우 2025년 1월 4일 현재 64억원의 위판고를 올려 전년 동기 대비 38억원으로 1.6배의 증가폭을 보였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경영층과 직책보임자인 파트장들이 참여한 안전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열린 행사는 이동렬 포항제철소장을 주재로 자율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안정 조업과 안전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파트장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소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포항제철소의 경영 방침을 재전파하는 한편 안전활동 재도약을 위한 포항제철소 안전관리 시스템의 확산을 파트장에 당부했다. 포항제철소 안전관리시스템은 10대 안전철칙 준수 등 기본의 실천을
이희근 포스코 신임 사장은 “제조원가 혁신과 기술력으로 철강 본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3일 취임사를 통해 △안전 △제조원가 혁신과 기술력의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 △유연하고 창의적인 전략 수립 △장기적 수익 판매기반 확보 △노사·지역사회·협력사·공급사·고객사와 소통을 강조했다.그는 강건한 설비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제철소의 선순환 조업과 함께 저가 원료 최적 사용과 저원가·고효율 공정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디지털 혁신기술을 확산해 외부 여건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7시간전
안전한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해신제가 2일 제주시 화북1동 화북포구 해신사에서 봉행됐다.이날 제례에서는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이 초헌관을, 송승훈 화북동장이 아헌관을, 고재성 마을대표가 종헌관을 맡았다.제주도 기념물 제22호 해신사에서 봉행된 제례에선 헌관들은 축문을 통해 안전 조업과 풍어, 도민의 안녕을 기원했다.유교를 숭배했던 조선에서 용왕에게 제를 올리는 샤머니즘 사당인 해산사를 지은 것은 바다 신에게 의지해야 할 만큼 화북포구 일대에서는 해상사고가 빈발했고, 외적의 침입도 잦았다.배비장전의 주 무대였던 화북포구는 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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