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한의원 정영섭 한의사가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경산시에 기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부함에 따라 누적 기부금이 1000만 원에 달했다.대구광역시 수성구에 거주 중인 정영섭 한의사는 평소 경산을 자주 방문하며 마음의 고향으로 삼아왔고,
세광한의원 정영섭 한의사는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2년 연속으로 경산시에 기부해 누적 기부금이 1000만 원에 달했으며,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면서도 경산을 마음의 고향으로 삼아 애정을 담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7일, 세광한의원 정영섭 한의사가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해, 2년간 누적 기부금이 1천만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대구시 수성구에 거주 중인 정영섭 한의사는 "평소 경산을 자주 방문하면서 마음의 고향으로 삼아왔고 이에 대한 애정으로 이번에도 기부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내 기부금이 경산의 아이들 건강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경산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본인의 주소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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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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