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학생과 보호자, 도민이 함께하는‘제3회 정보축제 헬로우 월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정보축제는 학생들이 미래 핵심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학습 동기와 디지털 문해력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 전반에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축제는 제주중등정보교과연구회가 운영을 맡아 도내 초중고등학교 정보 동아리 30팀이 참여하며 정보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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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뿜!”... 디지털포스트(PC사랑) 표지모델 배우 정해라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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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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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 햅쌀 4kg 400포 기탁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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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 날 북적이는 인천공항 23만9000여명 출국
최장 열흘 동안의 연휴 기간 전국 15개 공항 이용객은 526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 3일 인천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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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공직자 819명 금품·향응 수수 이유로 비위 면직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819명의 공직자가 금품·향응 수수 등을 이유로 비위면직 됐지만, 이 중 183명은 중앙행정기관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별로 보면, 면직됐던 기관에 재취업, 면직된 기관 인근 시의회 정책지원관 으로 재취업, 공사 수주 개입 및 금품 수수했던 기업의 재취업 등 재취업의 장소와 내용도 다양했다. 부패유형별 비위면직자는 금품·요구 수수 317명, 공금횡령·유용 196명, 직권남용·직무유기 62명, 문서위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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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인천, AI로 되살리다] ⑰ 공중전화 줄 선 부평역부터 학생들로 붐비던 제물포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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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인천일보는 수십 년간 인천의 변화와 일상을 기록해 왔습니다. 수봉공원과 월미도의 옛 풍경, 아파트 개발 이전의 도시 전경 등은 오늘날의 인천을 비춰주는 소중한 기록입니다.이번 추석 연휴 인천일보는 그 기록을 사진으로 묶어 독자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1970~1990년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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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 일요일', 그리고 벨파스트 '벽화 전쟁'
'일요일, 피의 일요일일요일, 피의 일요일일요일, 피의 일요일...' "저거 바비 샌즈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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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도 '건국전쟁2' 관람 "'냉부해'는 K-푸드 홍보, 건국전쟁2는 극우? 동의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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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이어 주진우 의원이 영화 '건국전쟁2'를 관람했다고 스스로 밝혔다. 주진우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휴에 건국전쟁2를 봤다"며 "재난 때 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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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변화 앞, 우리는 '어쩔 수가 없다'
내가 살기 위해 타인을 죽여야 하는 세상. '죽인다'는 설정이 과도하긴 하나 의 영화적 세계는 무한 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리 낯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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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립 잡기노트]‘한글’과 ‘언문’의 본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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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제26대 왕 고종 이전까지 조선의 정식 국문은 한문이었다. 고종은 국문의 개념과 방식을 대대적으로 개혁했다. 1894년 11월21일 고종은 “법률과 칙령은 모두 국문으로써 근본을 삼고, 한역을 붙이거나 국한문을 혼용한다”는 칙령 1호를 공포했다. 이 칙령에서 ‘국문’은 국한혼용문을 일컫는다. 이후 1897년 고종은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꾼다.‘한글’이라는 명칭을 처음 만든 사람은 제국신문을 창간한 묵암 이종일이다. 1898년 7월4일자 그의 비망록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