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25일 서홍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불법 이륜차 단속을 실시, 14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여름철 저녁시간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심지 공동주택 인근에서 불시에 전개됐다.단속에는 서귀포시, 자치경찰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3개 기관 11명이 참여했다.이날 합동 단속에서는 총 14건의 위법사항이 적발됐다.‘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로 미승인튜닝 2건, 미인증 등화장치 설치 3건, 번호등 미점등 2건은 경찰과 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