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가구단지에 위치한 가구스타가 '천안 극동 스타클래스 더 퍼스트'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입주가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천안가구스타는 '천안 극동 스타클래스 더 퍼스트'의 입주가구 전문 할인매장으로 입주자 카페에 정식 제휴되어 있다.업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입주박람회때 선호도가 높았던 무빙소파, 호텔형 침대, 원목프레임의 세라믹식탁 등 다양한 인기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가 있다"라며, "가구스타는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입주 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 입주자의 고급 외제차 등록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임대주택 입주자 10세대 중 한 세대는 두 대 이상의 차량을 등록해 운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사무총장 서범수 의원이 10일 LH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으로 LH 영구·국민·행복임대주택 1303개 단지 94만6921가구 중 2차량 이상을 등록한 가구는 전체 13%에 달하는 12만6616가구로 확인됐다. LH에 따르면 LH 임대주택 차량등록은 1가구 1차량을 원칙
경북에서 처음으로 민관이 공동투자해 만든 초등학교가 문을 열었다.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위치한 용산초등학교의 개교식이 진행됐다.올해 1학기부터 운영에 들어간 포항용산초등학교는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도교육청이 학교용지를 공급하고 아파트 단지 시행사가 건설해 도교육청에 기부채납한 시설이다.당초 오천읍에 들어설 예정이던 A아파트 시행사는 건설 전 교육 당국에 입주가구 주민이 인근 초등학교에 다닐 수 있는지를 타진했다.하지만 도교육청과 포항교육지원청은 인근 학교의 학생 수나 시설을 고려해 수용하기 어렵다는 뜻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마을교육공동체 조례 폐지 멈춰야
경남도의회가 지난달 19일 사업의 정치적 편향성을 이유로 들어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안을 입법 예고하고 폐지안 검토 시한을 정해 강행하려다 보류한 바 있다. 그 후 일정을 변경해 10일 조례 폐지안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고, 15일 위원회 안건 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검찰, 김여사 도이치 수사, 국민 납득할 결과 내놔야"
한동훈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0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한 기소 여부와 관련해 "검찰이 국민이 납득할만한 결과를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문화원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도이치 사건에 대해 김 여사를 불기소할 것 같다'는 취재진의 물음에 "검찰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전날 김 여사의 활동 자제가 필요하다는 당내 목소리에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당초 대선에서 국민에게 약속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 규칙안 5건, 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가을 정취 물씬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 개최 
김재욱 기자 =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인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10월12~13일까지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8.28%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8.89%로 마감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12일 이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래 혁신기술 한눈에…'FIX 2024', 23~26일 대구 엑스코서 개최
미래를 바꿀 혁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4 미래혁신기술 박람회’가 오는 23∼26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FIX 2024는 미래 모빌리티, 로봇, ABB 등 분야의 최첨단 신기술과 산업 동향을 소개하는 통합플랫폼 행사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인 4명 중 1명 "내가 번 돈 내가 쓴다"…재산 상속 가치관 급변
본인의 재산을 상속하는 대신 스스로 쓰겠다는 노인들이 계속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가 활동도 경로당 이용 비중은 줄고, 친목 단체에 참가하는 비중은 크게 높아졌다. 가치관의 변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2023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농산물공판장 이명순 할머니 통 큰 기부…"학생들에 힘과 용기를"
“손자손녀 같은 어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습니다.”40여 년간 농산물을 판매해 온 70대 이명순 할머니가 지난 15일 영천시장학회에 1000만 원을 통 크게 기부했다.영천농산물공판장에서 45년 동안 지역 농산물 유통 및 판매 일을 해온 이 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복지 사각' 위기 임산부·아동 체계적 지원"…24시간 상담
경북도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청소년 산모들에게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 자녀 양육, 학업, 경제활동 등 여러 방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위기 임산부와 아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16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구미시에 있는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KAIST 학생 3년간 ‘의대 진학’ 사유로 자퇴 182명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최근 3년간 ‘의대 진학’ 사유로 자퇴한 학생이 18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는 석·박사 과정에서 학위를 포기한 경우도 있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황정아 의원이 KAIS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최근까지 의·치학 대학 진학을 사유로 자퇴한 학생은 182명이었다. 학사과정 중 자퇴한 학생은 178명이며, 석사과정 2명, 석박통합과정 1명, 박사과정 1명 등 석사 이상 과정에서도 의·치대 진학 때문에 자퇴한 학생들이 있다. 자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