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1일 국가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저출산 정책 지원 ‘우리 모두, 힘을 모아’ TF 출범식을 개최했다.공단은 저출산 문제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위기 대응을 위해 이번 TF를 구성했다. 지역기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방안 마련을 목표로 삼고 있다.공단 이사장을 총괄책임자로 TF를 구성한 공단은 내부 정책을 마련하는 1분과와 대외 협력 및 홍보를 담당하는 2분과로 나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1분과는 지역 내 출산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 한-가이아나 맹그로브 숲 복원 및 역량강화 사업 착수
산림청과 글로벌녹생성장연구소는 18일 오전 가이아나 수도 조지타운에서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 착수식을 가졌다.이번 착수식에는 리차드 블레어 가이아나 농림부 고문, 자가린 싱 농업기술진흥연구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한국과 가이아나 간 산림협력 사업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가이아나는 국토의 면적의 85%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59Km의 긴 해안선을 형성하고 있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21일 토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4년 9월 21일 토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9월 21일 오늘의 운세36년 실속 없는 분쟁에 끼지 말고 침착히 실리를 찾아라.48년 매사 무리하지 말고 안정되게 처신해야 계속 발전.60년 배운다는 자세로 연구 개발하며 부단히 노력해야 길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스라엘, 레바논 대규모 공습… 헤즈볼라와 전면전 우려 고조
이스라엘이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겨냥한 호출기 및 무전기 폭발 사건에 이어 레바논에 대규모 공습을 개시하면서 전면전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등 통제 불가한 상황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9일 로이터통신은 3명의 보안 소식통을 인용, 이스라엘이 이날 남부 레바논에 수십 건의 공습을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이번 공격이 지난해 10월 양측간 교전이 시작된 이래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헤르지 할레비 참모총장이 전쟁 지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찬대 "의료공백 없었다? 尹, 국민 목숨 볼모로 도박"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의료 공백 문제를 지적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목숨을 볼모로 한 도박을 중단하고 지금이라도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촉구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공순의 두근두근 제주 엿보기] (8)태곳적 신비, 산방산 용머리 해안을 거닐다
산방산은 용머리 해안을 거느린 채 당당하고 우뚝하다. 자연이 빚은 천혜의 조각품을 보듬어서인가. 아무 때나 길을 열어주지 않는다. 물때가 허해 주는 어느 시간에야 그 품에 들 수 있을 뿐. 밀당으로 안달 나게 하고, 만나주지 않는 짝사랑 연인을 기다리듯 주변에서 맴돌게 한다. 먼발치서 바라보면, 마치 종을 엎어놓은 모습 같기도 하고 커다란 대접을 엎어놓은 듯도 하다.비슷한 모양의 산이 미국에도 있다. 애리조나주 세도나의 벨 록으로 이름처럼 종 모양을 하고 있다. 붉은 사암 지대에 불쑥 솟아오른 바위산은 웅장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