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4일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에 ‘아이오닉 5’ 차량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WFP는 개발도상국의 기아 퇴치를 목적으로 설립된 유엔의 식량 원조 기구로, 2030년까지 기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아무도 굶지 않는 ‘제로 헝거’ 구현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현대차는 WFP 로마 본부를 비롯해 이집트, 파나마, 남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태국 글로벌 사무소에 각각 1대, 아랍에미리트에 위치한 차량 기지에 2대의 아이오닉 5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