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이 지난달 30일 지역 내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축하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주민자치회와 이장자율협의회 등이 함께해 마을 경사를 축하했다. 거창군 웅양면에서는 올해 두 아이가 태어났으며, 지난 3년 동안 출생자는 총 5명에 불과했다./김태섭 기자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30일 이장자율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와 함께 올해 출산한 두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아기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올해 태어난 두 아기는 웅양면 운평마을과 석정마을에서 각각 둘째 아이로 태어났으며, 지난 3년간 출생자가 총 5명에 불과해 출생률이 낮았던 웅양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김문호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아기의 탄생으로 좋은 이유로 더 많은 가정에 방문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자치회도 군의 인구증가를 위한 사업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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