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남부권 숙원사업이자 민선8기 울주군 1호 공약인 ‘울주군립병원’ 건립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남울주발전협의회 주최로 ‘울주군립병원 경과 보고회’가 열렸다. 주민 요청으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군의원들과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주군은 남울주 의료 인프라 현황과 함께 층별 울주군립병원 세부 운영 계획 등을 공개했다. 울주군립병원은 60병상, 7개 진료과에 의사 12명, 간호사 68명, 기타인력 55명 등 총 135명의 인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