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울산시티투어버스가 루돌프로 변신했다고 15일 밝혔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콘셉의 시티투어버스는 태화강역을 시작으로 삼호대숲,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루, 중앙전통시장 등 울산 시내를 순환한다. 루돌프로 꾸며진 시티투어버스는 순환형 코스 중 태화강 국가정원 코스로, 일일 8회 운행한다. 시티투어버스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크리스마스 기념품을 증정하며, 25~29일까지는 무료로 운행한다. 최병권 울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1일부터는 태화강역에 KTX-이음 열차 정차로 전국 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