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근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외도수영장 수질 및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외도수영장의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정비 내용은 ▲노후 여과기 교체, ▲급탕전용 히트펌프 보일러 설치 및 온수탱크 교체, ▲자동 약품주입장치 설치, ▲샤워실 전용 물탱크 및 가압펌프 설치, ▲지하 오수 집수정 폐쇄 및 건식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 도입, ▲남․여 탈의실 사물함 교체 및 냉․난방기 설치 등으로 외도수영장 내 전반적인 시설 개선이 이뤄졌다.이번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