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간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전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쯤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 건물 2층에서 흉기에 찔린 A양과 이 학교 교사 B씨가 발견됐다.119 대원들이 의식이 없는 A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목과 팔이 흉기에 찔린 교사 B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당선만 혈안" vs "부박한 언사·단정에 우려"
전북의 야권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상호 공격하는 대충돌을 빚었다.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스타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Generic placeholder image
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창군 “기상 상황에 대비해 농작물과 시설 피해 예방에 만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폭설 등의 기상 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농작물과 시설 등의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식 고창 부군수는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산림과학원, 김용관 제25대 원장 취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25대 김용관 신임 원장이 11일에 산림과학관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김용관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의 결집된 역량과 우수한 연구를 바탕으로 국민과 임업인의 신뢰를 받는 국가연구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특히,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산림재난 대응,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 산림복지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 등 국가적 과제 해결과 산림과학에 근거한 산림정책 선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김용관 원장은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창 생산 녹십자 혈액제제 ‘알리글로’ 매출 확대 주목
충북 청주 오창에서 생산하고 있는 녹십자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매출이 확대할지 관심사다. 녹십자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혈액제제 매출은 1617억원으로 전년대비 25.9%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혈액제제 수출규모는 8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3.4% 늘었다. 혈액제제 내수 매출 규모는 771억원에서 803억원으로 4.5% 증가했다. 오창공장에서 생산된 ‘알리글로’의 미국 판매가 시작되면서 수출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알리글로’는 2023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면역글로불린 혈액
Generic placeholder image
운동과 식욕
다이어트 할 때 운동은 필수인데 운동이 식욕을 늘릴 수 있다는 말도 있다. 과연 사실일지 오늘 한번 알아보자.흔히 운동하고 나면 배가 고파서 뭘 자꾸 먹게 된다는 경우가 있다. 러프버러대학 2018년 연구나 다른 실험에서도 운동을 더 많이 한 사람들이 더 많은 칼로리와 단백질을 섭취하였다는 결과가 있다. 그럼 이건 왜 그럴까? 첫 번째 원인은 운동해서 에너지가 소비되니까 그 소비된 에너지를 다시 보충하기 위해 몸에서 음식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두 번째는 운동하고 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되는데, 이 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2025년 출범식' 12일 개최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가 ‘남태령 너머, 국민과 함께 농업강국으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5 전국농어민위원회 출범식’을 12일 개최한다.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는 12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2025년 출범식을 개최한다.이날 출범
Generic placeholder image
탄소중립, 경쟁력의 핵심으로 승화해야
인류는 ‘기후 위기’와 ‘경제 성장’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있다. 2023년 8월 하와이 마우나로아 관측소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421ppm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IPCC 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43% 감축하지 않으면 평균기온 상승을 1.5℃로 제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제 탄소중립을 단순한 환경 규제로만 인식한다면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도권을 잃을 수 있다.유럽연합은 2023년 CBAM를 본격 시행, 기후규제를 무역장벽으로 진화시켰다. 미국은 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