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고졸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을 시행한다. 한전은 교육부와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에서 ‘KEPCO 에너지드림스쿨’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교식에는 한전, 교육부,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및 교육생 50명이 참석했다. ‘KEPCO 에너지드림스쿨’은 고교 인재의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여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는 지난 3월 26일 한전과 교육부가 체결한 ‘고졸 채용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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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새 정부 에너지 정책 이행방안 마련 추진
한전KDN은 지난 21일부터 양일간에 거쳐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다목적실에서 새 정부 에너지 공약 이행 및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리더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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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리카, 맞춤형 AI 에이전트 개발·운영 플랫폼 출시
AI·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프리카는 기업과 기관의 업무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개발·운영할 수 있는 서버리스 기반 플랫폼 ‘세렝게티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세렝게티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는 GPT-4o, 제미나이 등 퍼블릭 LLM은 물론 라마 기반의 프라이빗 LLM도 폭넓게 지원한다. 사용자는 LLM 선택, 에이전트 지침 설정, 문서 기반 지식 등록, 도구 연계 등 4단계만으로 원하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성할 수 있다.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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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부 장관,불시 안전점검 실시 ... 사전예고 없이 남양주시 소재 건설공사 현장 방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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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와 드론의 만남…현대차 vs BYD,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경쟁
전기차와 드론의 결합이 2025년 새로운 기술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특정 목적을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드론과의 결합을 통해 그 가능성을 한층 더 넓히고 있는 것이다.관련해 지난 18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드론을 품은 전기차'의 최근 몇 가지 사례를 소개했다.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다. BYD의 서브 브랜드 팡청바오는 최근 루프 일체형 드론 스테이션을 갖춘 신형 SUV '타이7'(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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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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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조국 사면' 군불때기…李대통령 '뜨거운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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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8.15 광복절 사면론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관세 협상에 매진하고 있는 관계로 정치인 사면에 대한 검토를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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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AI로 전사 체질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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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전사의 AI 기반 체질 혁신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사내 ‘AI 체험공간’이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석유공사는 최근 사내 AI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최신 AI 툴을 도입해 직원 누구나 심층 정보 검색, 기획안 작성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이 같은 사내 AI 체험공간 마련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라는 조직적인 목표가 담겼으며, 그만큼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도 매우 높다.직원들 사이에서는 “AI를 활용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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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서 점심 한끼 15만원” ... ‘고질병 된’ 바가지 상술
“계곡에 가서 점심 한끼 먹고 물에 발 담그고 오는데 15만원이 들었네요. 여름철 바가지는 고질병이 됐네요.”청주의 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김모씨는 지난 주말 가족들과의 당일치기 ‘바캉스’를 생각하면 분이 풀리지 않는다.가족들과 괴산의 계곡을 찾은 김씨는 평상 1개를 4시간 사용하는데 무려 7만원을 지불했다. 거기에 닭백숙 하나를 주문했더니 계산서에 12만원이 표시됐다. ‘피서철 바가지 영업’에 고스란히 당한 셈이다.김씨는 “아이들과 계곡에서 물놀이하고 점심 먹고 오는데 왕복 교통비까지 더해 15만원을 썼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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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석 충북도 정무특보 사의 표명
손인석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이 28일 사의를 밝혔다. 지난 2월 임명된 지 6개월 만이다.손 특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무특보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후임자가 정해지는 대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그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회기 인수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김영환 지사가 귀국하는 대로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손 특보는 “김 지사와 명태균 게이트 연관 의혹에 대한 언론 해명 과정에서 잘못된 내용을 전달했고 오송참사 추모기간 시의원들과 술자리로 논란이 일었던 것도 정무적으로 미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