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민주당 최규진 의원은 고양시의 시민안전보험에 전동킥보드 사고 보상 항목을 반드시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대응을 위한 실질적 안전망 구축을 주문한 것이다.최 의원은 지난 14일 진행된 고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고양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가 시민의 실제 위험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실효성이 낮다며 사회안전망이라는 공공 서비스 취지에 맞게 보장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고양시 담당 부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 보험금 청구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규진 의원은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고양시 시민안전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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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동절기 난방용품 723개 지원 ‘온기 나눔’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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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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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플랫폼 러버블,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눈앞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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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준공식 개최
경주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식을 열고, 국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을 기념했다.경주시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208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104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3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번에 준공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총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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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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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앤제주, 유상증자 통해 최대주주 변경
수제맥주 업체 한울앤제주가 11월 17일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케이파트너스1호투자조합이 신주 647만2491주를 배정받아 최대주주로 변경됐다.신주의 발행가액은 1854원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1567만7356주였으며, 이번 증자를 통해 총 2214만9847주로 증가한다. 이에 따라 케이파트너스1호투자조합의 지분율은 29.22%로 상승하며, 기존 최대주주였던 한울반도체의 지분율은 17.11%로 감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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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크라우드펀딩 통해 지역 소상공인 성장 지원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키움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7일 전했다.펀딩은 민간 플랫폼 와디즈와 협력한다. 이번 사업은 수자원공사가 올해 처음 도입한 지역 가치 창출 프로젝트 ‘루트잇’의 일환으로 지역기업의 판로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지역의 뿌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크라우드펀딩에 선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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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이사, 한성크린텍 주식 957주 보유 보고
산업용 수처리 전문 기업 한성크린텍의 김석 이사가 비등기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11월 10일 공시에 따르면, 김석 이사는 한성크린텍의 보통주 957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이번 보고는 김석 이사가 신규 임원으로 선임됨에 따라 기존 보유 주식이 공시 대상에 포함된 것이다.한성크린텍의 주가는 11월 17일 1567원으로 전일 대비 2.73% 하락했다.최근 실적을 보면, 한성크린텍은 2024년 12월 연결 기준으로 자산총계 1762억원, 부채총계 1119억원, 자본총계 643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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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KOMIPO 혁신 50대 과제' 선포
한국중부발전은 17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2025년 KOMIPO 혁신 50대 과제 선포식'을 개최해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의 신속한 이행과 에너지 산업 혁신을 위한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졌다.중부발전은 국민 체감형 미래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KOMIPO 혁신 50대 과제’를 공모했다.공모 결과 ▲미래산업 육성, ▲에너지 전환, ▲지속가능경영 3대 분야에서 총 248건의 혁신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단계별 심사를 거쳐 핵심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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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대표이사, 태웅로직스 주식 보유 증가
종합 물류 기업 태웅로직스의 조용준 대표이사가 11월 17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 변동을 알렸다. 조용준 대표이사는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태웅로직스의 보통주 242만200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분율 5.88%에 해당한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10월 1일 기준 235만2000주에서 7만주 증가한 수치다.11월 14일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을 추가 취득했으며, 취득 단가는 2884원으로 보고됐다. 이번 주식 매수로 인해 조용준 대표이사의 지분율은 5.71%에서 5.88%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