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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학원연합회가 더불어민주당 당원 가입을 조직적으로 독려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단이 감사원 감사 청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16일 수원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현수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사단법인 수원시 학원연합회가 민주당 당원 가입을 조직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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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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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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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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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 탄소 감축, 속도보다 과정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상향하고 발전부문에 최대 75% 감축안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발전사들이 긴장하고 있다.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정책은 본격화되고 있지만 현실적 전환 경로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정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불가피한 수순이라는 입장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발전 감축, 탄소배출권 관리 등 전방위 대응책을 내놓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하지만 발전 업계는 속도와 현실의 간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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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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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정자문위원회 본격 재활동
경기도 도정의 큰 방향을 제시하는 '도정자문위원회'가 새 위원 위촉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도는 16일 도청에서 박능후 도정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새로 위촉된 위원과 주요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도정자문위원회를 열었다.박 위원장은 이날 김기봉 경기대 명예교수와 최재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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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전 전 청주교육장 딸·사외 동시 부부판사 임용 화제
○…손기준 전 청주시교육장의 딸과 사위가 한날 판사로 임용되자 손 전 교육장의 고향마을인 괴산군 청천면 대티리 주민들이 ‘들썩’.손 전 교육장의 고향인 대티리 주민들은 16일 마을 입구에 손 전교육장의 딸 손미나씨와 사위 이수종씨의 부부판사 임용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대후초등학교 졸업생 명의로 게시하며 화제.여기에는 손 전교육장이 지금은 폐교돼 사라진 괴산 어룡초등학교 대후분교 2회 졸업생인 사연 때문.대후분교는 전기조차 안들어 오던 대표적 ‘깡촌마을’의 분교로 1952년 문을열었다가 1973년 대후초교로 본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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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기도지사 선거 '대권급 빅 매치' 가능성
전국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지사 선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야 경쟁 구도가 조기에 윤곽을 드러내면서, 이번 선거는 내년 지방선거 전체 판세는 물론 향후 총선까지 정치 흐름을 좌우할 핵심 시험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대권급 인사들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면서 지사직의 정치적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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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축산과, 애월포레스트 내 초지 개발 안돼...보존해야"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일원 125만㎡에 대규모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애월포레스트’의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부실 의혹이 제기됐다.16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도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동수 의원은 “애월포레스트 전체 부지의 69.5%는 초지인데, 초지 전용에 앞서 친환경축산정책과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다”며 부서 의견 패싱 의혹을 질타했다.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초지를 보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축산정책과의 사전입지 검토 의견 문서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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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도연맹 희생자 유족 58명에 16억3000만원 배상하라"
한국전쟁 당시 군경에 의해 희생된 충북 청주와 괴산지역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유족들이 국가로부터 배상을 받는다.청주지법 민사13부는 청주와 괴산의 보도연맹 학살사건 희생자 13명의 유족 58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6일 밝혔다.재판부는 정부가 유족 1명당 적게는 76만원에서 많게는 2억700여만원씩 총 16억3600여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보도연맹은 1949년 이승만 정부가 좌익 인사의 교화·전향을 위해 만든 조직으로, 6·25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