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2024 세종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올해는 `자원을 바르게, 지구를 이롭게'를 주제로 시민, 민간단체, 기업이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 세종 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2024 세종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이번 행사는 ‘자원을 바르게, 지구를 이롭게’를 주제로 시민, 민간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범시민적 자원순환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축제장 곳곳에서는 개인과 주민자치회가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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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도 ‘방송4법’ 등 6개 법안 26일 재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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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10%씩 챙긴 40대, ‘징역 2년 6월→2년’
대구지법 제3-3형사항소부는 24일 지역사랑상품권을 권면액의 90% 금액으로 구매해 할인보전금 10% 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재산상 이득과 보조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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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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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보유 항만 감시정, 수사장비 3분의 1 이상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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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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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빈집 정비 가속화를 위해 빈집 터를 공공활용할 경우 재산세를 감면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안을 중앙정부와 협의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도시 빈집은 장기간 방치됨에 따라 범죄 장소로 활용되는 등 안전·환경·위생 등 지역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도는 빈집 철거 비용을 빈집 소유자에 지원해 마을쉼터나 공용주차장 등 공공활용으로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빈집을 철거할 경우 재산세가 오히려 늘어 소유자들이 빈집 철거를 꺼리고 있다. 빈집이 철거되면 건물은 없어지고 빈집 터(나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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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STORY] 제24회 강화해변마라톤대회
29일 인천 강화군 외포리 선착장 일대에서 '제24회 강화해변마라톤대회'가 열렸다. 강화도의 청정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하프코스, 10㎞코스, 10㎞커플런, 5㎞건강걷기대회로 진행됐다. 최근 런닝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마라톤대회에 출전하고 있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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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5개 사업장 현장 점검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25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준공 전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시장은 9월부터 매주 주요 현장을 방문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시기적절하게 확인하고 있다.이날 현장 점검은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 ▲목재문화체험장 ▲문화광장 순환열차 ▲천사히어로즈 등 5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목재문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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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관련 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불법 사이버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청소년을 도박으로부터 보호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전했다./대전 한권수기자